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건 반수를 안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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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망했어도 좋은 내신 살려서 반수 통해서 나름 지거국 사범대 갈 수 있었던거 후회하면서 살아온거.... 지나가보니까 진짜 후회되고 피눈물 납니다. 아니면 우울증 있는걸로 장애인 빨리 등록하고 군대 째고 장애인 전형으로 넣는거... 장애등록 빨리할걸 개후회... 애기하면 길지만 진짜 후회될거 같으면 반수는 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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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는 장애등급 받기 엄청 어렵지 않나요?
의사 인맥이 있지 않고선
F33이상의 코드를 받으려면 정말로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제정신이 아니거나 고의로 몇달은 빌드업 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