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0일 아들 떨어뜨려 사망…친모 "괜찮을 줄 알았다"

2023-04-29 17:34:10  원문 2023-04-29 15:44  조회수 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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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강에 이상 징후 있었을 것…수일간 방치해 숨져"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생후 40일 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리고도 수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4·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인 A씨는 이달 중하순께 인천시 서구 아파트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 B군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하고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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