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심심해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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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 i라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데 한 2개월째 주변 사람이랑 말도 거의 안하고 걍 친구랑 부모님이랑 통화 톡 하는 게 다니까 심심함
부모님 자주 오시긴 하는데 친구랑은 달라..
4월례 끝나고 친구가 찾아와줘서 한 2시간 반 정도 같이 떠들고 같이 맥주 한 캔 했는데 그게 그렇게 행복했음 걔가 저번에도 나 서울 왔을때 나 찾아와줬는데 진짜 너무 고맙더라 난 해준 것도 별로 없는데
그렇게 행복한 시간 보내고 나니까 역체감 쩌러 고3때도 혼밥 자주 했지만 학교에서라도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았는디.. 10대가 아닌 내가 낯설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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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만 기다리면 재밌는 나날들이 펼쳐질것이와요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