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이라는 이세계에 떨어진 사건에 대해서( 에피소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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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이라는 이세계에 떨어졌다.
이세계에 떨어진 나는 당연히 엄청난 특전을 기대했다.
소설 속에 이세계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모두 특전을 가지고 있어서 말이다.
그렇게 나한테 주어진 특전은 바로 무한회귀였다.
무한회귀라는 능력을 가진 나는 이세계를 점령할 생각에 마음이 들떠있었다.
튜토리얼에서 검하고 창 방패 총 6개는 든 거미하고 처음 싸우게 되었는데
때리지도 못하고 죽었다.
그렇게 튜토리얼을 끝낸 뒤, 어두운 동굴 속에서 처음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맑은 햇살이 나를 반겨줬다.
나가자마자 어떤 사람이 기다리고있었다.
나보고 엘든링을 찾으라고 뭐라고 했다.
그래서 칼로 그 사람을 3대 때렸더니. 그 사람하고 나하고는 불구원천지의 원수가 되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나를 볼 때마다 죽이려고 해서 나는 그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다.
사방이 적이었다.
거대한 말을 탄 황금색 기사 그 무서움은 자주 들어서
반대쪽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자 날아오는 박쥐 모양의 거대한 새 3마리,
한 3번죽고, 그 거대한 새 3마리는 처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새 3마리를 죽이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길래 다가갔더니
갑자기 그 사람들이 다 죽고 돈이 들어왔다
그래서 왜인지 봤더니 아파트만한 비룡이 그 사람들 위에 착지해서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렇게 두려움에 떨면서 방패를 들고 구르고 굴렀지만
압도적인 무력의 차이는 메꿀 수 없었다.
떨어진 돈을 주스로 갔찌만, 갈때마다 용의 분노에 휩싸여서 죽고 말았따..
그렇게 돈을 포기하고, 이번에는 거대한 말을 탄 황금기사쪽으로 갔다.
황금기사는 3미터 정도의 거대한 도끼와 1.5미터 의 거대한 방패를 들고 나를 향해 달려왔다.
당연히 결과는 나의 죽음
그렇게 몇번 죽자 이 세상이 살기 싫어졌다.
성장요소는 쥐꼬리도 없는 무한회귀라는 엄청난 특전이 있어도,
이 세계는 살기가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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