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한오리비v.03 [1175914] · MS 2022 · 쪽지

2023-04-27 22:23:40
조회수 1,676

최근 나의 유일한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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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마다 지하철에 감. 가까운 강남역으로

그리고 말없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그냥 주변을 쳐다봄.

덜컹덜컹 하는 소리를 듣고 가끔씩 창문도 보고

그렇게 한 두시간 보내면 뭔가 뭔가 기분이 좋아짐.

뭔가 나도 살아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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