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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황이 아니라 천문학과학생을찾으시지
똑똑한 사람들은 이런 고민도 하는구나.. 난 지학 책 볼 때 ‘그렇구나~’ 하고 별 고민 없이 멍청하게 넘겼는데 말이야.
실제 학문에서는 고려할지도 모르겠는데 지1에서는 고려안함
근데 수능공부할땐 그냥 나온것만 생각하는게 좋음... 본질적인 학문 공부에는 전혀 안맞지만 그게 수능의한계니 어쩔수없죠 이건왜지? 이것도 있을수있지 않나? 하면 수능공부하기 힘듦
그런거 일일히 생각하면 지구과학 못해요
유사과학이라 ㄱㅊ
지1을 한 사람은 아니지만, 찾아보니까 실제로는 생명 가능 지대를 정할 때 별의 광도뿐만이 아니라 많은 것을 고려해야 되는 것 같네요
실제로는 대기압은 물론이고 항성 이외의 열원(방사성 동위원소의 붕괴열, 조석력으로 인한 행성 내부의 마찰로 인해 생기는 가열 등)도 모두 생각해야 액체 상태 물의 존재 가능성을 확실히 판단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다양한 행성계에 대해 이런 걸 모두 생각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순히 광도만으로 어림하는 것 같아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저도 이런 게 궁금해질 때 구글->유튜브->인강 큐에이 순으로 관련 정보를 얻으려 하고, 못 얻으면 따로 공책에 필기해 두고 대학가서 공부해봐야지 라고 생각하면, 그 질문이 해결이 안 되더라도 마음 편하게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있더라고요.
소소한 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구글에 가끔 관련 논문 나오는 것도 참고하심 도움이 될 거에요.
기압까지 당연히 고려해야하는데 현행 지1에서는 그런거 일절 고려하면 안됨
지1은 선긋기가 정말 중요한데 의문점을 어느정도 스스로 묵살할 수 있어야함
또하나의 예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