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W I [988291] · MS 2020 · 쪽지

2023-04-21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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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더프 짧은 후기(언미물1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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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응시함


국어

문학 시간이 진짜 많이 걸렸다. 22수능 현장에서 문학 23분컷내고 다 맞은 사람인데 이 시험에선 28분 가까이 걸리고 하나 틀렸다. (22번)


언매는 36번 하나 틀렸다. 답이 안 보여서 5분 넘게 고민한 거 같은데 지문을 읽어볼 생각을 못했던거같다. 나머지 문제들은 그냥저냥한듯


문학 시간관리 실패로 독서 한지문(가나형) 날렸다. 근데 1번이 너무 없길래 5-8번 1로 쭉 밀었는데 2개 찍맞하는 운 좋은 상황이 벌어졌다. 


찍맞X 83 찍맞O 88 ( 5 6 7 8 17 22 36)




수학


수학 감이 다 뒤진건지 22번 30번은 제대로 된 접근도 못해보고 그냥 날렸다. 15번 수열문제와 28번 도형극한에서 시간 많이 써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못했던 거 같다. 심지어 도형극한은 그래놓고 틀림


11-14번에서 막혔다고들 하는데 난 여긴 큰 문제는 없이 넘어간 것 같다. 이를 좋게 생각해야 하나..?


21번에선 의문사가 났다. n=1이면 1제곱근도 되는 게 아닌가


84점 (21 22 28 30)



물1


그냥 쉬웠다. 근데 난 18번 ㄱ 선지를 잘못 판단하는 실수를 해 47점이 떴다. 1컷 47짜리 시험일 거 같다.


47점 (18)


화2

작년 9월과 난이도가 비슷했던 거 같다. 근데 전통적 킬러인 반속이 아주 쉽게 나왔고 용액이 좀 복잡하게 나왔다.

20번은 많이 본 그림이었는데 난 조건 하나 구해놓고 시간이 없어서 반응계수 c=1~3 대입해서 경우의 수 따져서 맞췄다.



50점



사실 더프는 인생 처음으로 봐 본 건데 원래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과탐 문제들이 전체적으로 단순한 느낌이다.

킬러들이 식 3~4개 연립해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두개정도 연립하고 조건 따라가면서 쭉 대입만 하면 풀렸던거같다.


개인적으론 이런 스타일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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