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사기 250채중 106건 계약…'자격정지' 부부 수상한 중개

2023-04-19 19:31:25  원문 2023-04-19 18:25  조회수 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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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부터 세금 미납 예상 됩니다. 죄송할 따름입니다.”(동탄 오피스텔 임대인)

경기도 화성 능동의 20.15㎡(약 6평) 오피스텔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김모(21)씨는 19일 오전 집주인 박모(48·여)씨로부터 이런 문자를 받았다. 박씨는 남편과 함께 소유한 오피스텔 250여 채를 가지고 임대 사업을 해왔지만, 최근 전세 사기가 의심돼 경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김씨는 “어제 법무사로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를 6월10일까지 접수해야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 처음엔 보이스피싱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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