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입이 왜 이점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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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고민글 보고 작성함.
메디컬 입학할때 안정적 고수입때문에 입학하는게 난 이해가 안됨.
일단 6년졸 하고 페이닥터 하면서 고수입은 어폐가 있고
안정성에 고수입을 원하면 전공의까지 ”최소“ 10년 걸리는데
(의과대학 입학을 위한 매몰비용은 제외함. 유급도 제외함.)
전공의 달기 전까지 주 90시간씩 일하면서 착취당하고, 남자경우에는 국가에 3년간 끌려가서 요양병원 의사 수준 월급 받으면서 일함. 그것 뿐만임? 동년생 대비 평균 7-8년 빨리죽음.
의사가 가지는 책임이나 사명감을 제외하면 난 이거 절대 못버팀.
의사 돈많이 벌어서 가는건데?=> 돈때문에 사는거 아니면 말이안됨.
난 공대 좆같아서 가는건데? 하면 할말없음.
고등 대입으로 미래를 보장받고 싶다. 해도 할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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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단 졸업만 하면 일반의로 잘먹고 잘살수 잇자나요 실제로 피안정성재영 못가면 보드따도 gp로 개업해버리는 사람들 많고
공보의들 개꿀빠는거나 현역<<<<<<<<<<<<<<<<군의관 인거 아무도 반박 못할거구요
군의관 복무기간 너무 길어서 현역으로 많이 가는 추세임
주변에 전문연 하겠다는 비매디컬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잘 믿어지지가 않네여
비율로 따지면 10프로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전문연은 커리어로 직결되는거고 군의관은 커리어랑 드라마틱하게 상관이 없고...
ㅇㅇ 맞죵
비율로 따지면 여전히 군의관이 많긴 한데, 최근 들어 현역병 입대가 드라마틱하게 늘어나서 충분히 의미있는 현상인듯~
아무리 출퇴근이라 해도 의사인데 1년반 더 있는다는게...ㅋㅋㅋㅋ
지나가는 레지던트입니다.
학생때 현역으로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법이 바뀌어서, 2년 전부턴 졸업을 하게되면 현역으로 갈려고 해도 못가게 되었습니다.
현역 생각 있으신 의대생 분들 계시다면 졸업전에 꼭 신청하시길
진짜 미친놈들인가. 회계장교 등도 그런가요?
다른 쪽 장교는 모르겠네요.
요지는, 의대생은 시스템 구조상 면허따고 졸업하는 후부터 현역으로 갈 수 없고 군의관/공보의 배정 추첨식에 의무적으로 가입이 된다는 겁니다. 수련을 시작하게되면 수련한 기간동안 연기만 될뿐 결국 후에 일어날 일은 같아요
의대생 남자들은 지금 유급 당하면 현역 많이 가던데 요새 군의관 별 인기 없음..
군의관 많이 가는건 군의관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군대 미루고 싶어서가 큰듯
도대체 주변에 어떤 의사들만 있길래 보드따도 gp로 개업하는 사람 많고 일반의로 잘 사는 사람들만 있음??? 진짜 능력자들이네
여기 댓글중에 면허있는 의사는 한분밖에 없어보이는데...ㅋㅋㅋ
대기업 부품과 교수 반반 섞은거 같아서 선택함
ㅋㅋㅋㅋㅋ나름 괜찮을지도...?
보내주면 네발로 기어갈거 같으신데
7-8년 빨리 죽는건 몰랏네
살려줘요
평균이라 저렇지 반이상 10년은 빨리죽는단거임
왜 제수명깎아요 돌려줘요
담임선생님의 형제 중 한 명이 의사인데 듣기론 돈을 존나게 번다고 함 진짜 존나게.. 가끔 썰 들어보면 진짜 드라마에서나 보던 돈지랄을 하는것같음 근데 또 들어보면 정작 본인은 돈을 못 쓴다고 함 하루종일 일 해야하고 여행이라도 가겠답시고 개인병원 하루라도 닫으면 손님이 안 온다고 함 즐기는 건 오직 사모님이랑 그 자식들..(근데 그 자식도 의대 감 ㅋㅋ) 그래서 왜 하냐 물어보면 본인은 재밌다고 한다고 함 이런거 들어보면 정말 의사가 좋은 직업이 맞을까 생각이 듬 돈을 아무리 벌어도 워라밸보다 더 중요한게 없는데.. 벌거 다 벌고 그나이에 은퇴해봤자 또 얼마나 즐기겠어 그냥 본인이 할 때 행복한 직업을 해야됨
의사는 본인이 행복한 직업이기 힘듦
맞음.. 돈만 보고 진로를 결정하니까 아마 대다수에겐 힘들기만 할듯
자기 생명 갈아서 남 살린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님
+명예 개꿀,,,
그거 감안해도 생애소득이 대기업보단 의사가 10억이상은 족히 높고 개원소득 까지 따지면 10억은 우습고 그이상 차이나죠.거기다가 의사라는 A급 전문직이라는 타이틀 명예도 따라오고.
10억 20억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시면 메디컬도 좋은 선택이죠.
그런거 다 감안해서 입결 잡힌거라 생각해요.
서울대공대는 이제 메디컬한테 따일기세던데요
이미 따이지 않았나?
물론 2과목 때문에 착시일 수도..
따일기세가 아니고 이미 따였는데요
수까지 포함해서 말한거 의대는 한참전에...
님 설자전 되는 점수셨어요?
안봐서 몰라요
근데 설자전은 정시에선 의대까지 올라가니까 아마 안됐을듯..?
그럼 직접비교 안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투과목으로 의대가는건 여러모로 패널티같고
올해 2과목 제한 해제됐으니 의대한텐 몰라도 치한한테 따이는건 두고봐야 알듯?
국수잘치고 탐구망해서 서울대식으로 유리한 점수면 지방치 점수여도 붙기 ㄱㄴ이긴함 이때 지방치는 전북치 원광치 기준
내신때매 이제 정량적 비교는 힘들지만
수능으로만 가던 22입시 기준으로요
당시 138 144 2 65 66 였으면 아마 원광치 동점자에서 떨어졌을텐데 설자전은 어찌어찌 붙는 점수임 칸수는 둘다 5칸이었을거고요
어허 우리는 안 따였습니다
의사가 뇌빼고 살면서 돈벌기 쉬운 직업이긴 해. 글구 고등대입만으로 진로 결정하는것도 바보임. 전문직 하는 방법은 충분히 많으니
내 논리랑 매우 비슷함
10년 박아서 확정적으로 의사만큼 버는 직업이 어디있음
공대 가서 박사까지 쭉 박으면 의사만큼 하방 보장해주나요?
글에서도 언급되어있지만, 대입으로 미래 보장받고 싶다는 사람은 제 의견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안정적 수입 이라는 말만 보고 의대가기엔 무리가 있다는 내용이죠.
수입이 왜 이점이냐면서요..
수입이 압도적인 이점이니까 곧 죽어도 의대가는 겁니다.
님이 말한 '최소 10년' 이거 다른 직업군은 똑같이 박아도 평균적으로의사만 못 하다는 소리에요.
그리고 군의관,공보의 대체복무 3년은 굳이 따지자면 혜택에 가깝죠. (비교군을 대한민국 성인 남성으로 가정했을때) 이게 꼬우면 현역병으로 입대하면 됩니다.
전문직 기준 10년 똑같이 박아도 의사만 못하다는 의견의 근거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 어떤 전문직도 10년 박는다고 의사만한 하방 절대 안나옴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감평사 뭘 들고 와도 10년 박아서 의사 하방 나오는 직업이 없는데
하방은 논리적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평균이면 몰라도
평균도 똑같은데요 변호사 제외하고 문과 전문직은 다 비슷한 구간에 몰려있는데 하방이랑 평균이랑 큰 차이 없어요
오 의미있는 자료네요. 근데 제 말의 근거는 다만 수입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건강이나 근무시간 등도 따지는데.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무시간 얘기하시는데 이과 의사 얘기 나오면 문과에서 얘기 나오는 게 빅펌변인 거 같은데 얘네도 10년 기준으로 보면 법무관 하고 연차 쌓이기도 전이라 진짜 높아야 2억 밑임
당장 저 중 잘버는 축인 회계사 기준 평균 수험기간 3.7년인데 3년 치면 대학 4년해서 7년이고 군의관 포함하신 거 같으니까 그럼 해봐야 시니어인데 세전 1억 찍혀요
제가 다른 전문직은 10년 박아서 의사만도 못 하다는 통계 레퍼런스는 가지고 있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나이도 꽤 있고 주변에 이미 사회에서 다양한 전문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친구들이 좀 있는데 하나같이 제 말에 공감하더군요.
참고로 설포카에서 욕심 있는 친구들 어지간한 의대생 뺨 후리게 공부 열심히 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친구들 꽤나 있습니다. 의대생,의사만 혼자서 겁나게 열심히 사는 거는 절대 아닙니다.
음 근데 제 말의 핵심은 사실 그 수입이 의미가 건강이나 여러 전제조건을 빼고 고민할수있을 정도로 크냐는겁니다.
건강이라면 의사들 근로환경의 열악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듯한데
대학에 남아 계시는 바이탈과 선생님들과 전공의들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의사의 근로환경이 그리 열악한 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저희 아버지가 개원 20년차 재활의학 전공의신데 평일 9to6, 토일 off로 웰빙생활 잘 즐기고 계십니다.
젊은 시절 몸 갈아가면서 일 하는 거는 사실 여느 전문직이나 비슷합니다..
(물론 전공의 생활은 정말 가혹하긴 합니다만; 이게 영원하진 않으니까요)
참고로 비슷한 나이대의 큰아버지는 로펌에서 시니어 변호사로 일하고 계신데
그 나이에 아직도 거의 주말없이 일하십니다.
주변 이야기를 듣고 본인 판단의 근거로 사용할수는 있지만, 저한테는 그 두 사례가 대답이 되지 못합니다. 레지인턴 3년이 무의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이 3년간 건강 지표에 악영향을 미치고, 암 발생 확률을 극단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사실상 본과 1-4년까지 포함하면 7년간입니다.
저공 비행하거나 잠 잘챙기며 내신따는 사람도 있는데 본과 4년 전부를 포함시킬순 없지 않나요? 본3,4땐 불가피한 상황 가끔있긴해도
대기업 과장은 10년만에 되나요..
누가 대기업 가랬습니까...ㅋㅋㅋ
이과 상위권 학생이 19살 11월에 수능 봐서 30살 이내로 전문의 수준의 소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겠냐.. 라는 뜻입니다
제발 글좀 읽고...ㅎㅎ
글 읽었습니다만.. 의사 수입이 이점이 아니라고 제목 써놓으셔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의사가 되는 것에 있어서 수입은 이점이 맞죠..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적인 수입을 어쨌든 거둬들일 수 있다는 건 직업으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전문의가 되는 길이 힘든 건 압니다만 10년만에 그정도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직업을 갖는 길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입시를 치루는 사람 입장에서, 의과대학 합격증만큼 확실한 보증이 없을 겁니다.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무엇인지요.. 의과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은 힘든 8년 이상의 세월을 보내야 하니까 다른 진로에 비하여 비용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인지? 그렇다면 글 제목을 잘못 지으신 것 같은데요..
해당하는 의견(비용효율)에 대해서는 제가 진학을 할 적에도 호불호가 갈렸었고.. 진로를 고민하는 이가 장단점을 놓고 고민하면 될 일입니다. 할 말이 없다느니.. 하면서 다른 이의 선택을 무시할 이유가 없습니다.
맞말추
맞말추
전문의 전까진 몰라도 그 이후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일단 보내줘요 ㅠㅠㅠ
근무시간이야말로 본인이 본인 말에 반박하는겁니다
전공의는 몰라도 전문의 근무시간은 회계사 변호사에 미치지 못합니다. 주변에 저년차 변호사가 있다면 건강과 근무시간 얘기는 할 수가 없죠. 의사도 굉장히 힘든 직업이지만 저는 수련기간 제외하고 변호사보다 힘들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전문의 근무시간이 과하다고 주장한적이 있나요?
수입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건강이나 근무시간도 따지신다면서요. 다른 유명한 전문직과 비교해드린겁니다.
근무 시간같은 경우에는 글에서 언급한 부분이구요. 레지인턴 하면서 말도안되는 월급 받는 전문직이 어디있습니까. 저년차 변호사랑 전문의 비교가 정확하다고 보십니까...? 레지인턴은 의사 아닌가요
대부분의 다른 전문직은 의사의 레지인턴 시간 즈음에 그 말도안되는 돈조차 못벌고 돈 꼬라박으면서 시험준비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주변예시를 회계사밖에 모르긴 하는데
뭐든 징징대면 끝없긴함 ㅋ
세상이 각박하니까.
그 안정적인 수입, 언제라도 쉬운이직. 우리나라 평균 근로자 연봉을 종류에따라서 한달만에 벌어버리는 능력. 이게 엄청난 메리트가 되는건데. 이게 이점이지 단점임?
이점을 이점이라해도 뭐라고 하면 도대체 의사는 뭐라고 얘기를해야하는거.
이점이 내몸 갈아서 사람살리는 뿌듯함, 이라고 하면 음 맞아 라고 할거?
근데 위에 의대생 의사들이 말하는데 의대생도 아닌사람이 꾸역꾸역 암발생, 페이는 이점이 아니고 근로 어쩌고 군의관 어쩌고 하는게 웃음벨이네.
근데 의사 수명이 왜 짧을까요? 스트레스 조절이 안돼서? 레지던트 초년차까지만 버티면 이후엔 일도 적어지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많진않을거같은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astro7&logNo=220952140830
전혀 근거가 없어요. 의사 수명 안 짧아요 ㅋㅋ
의징징
제생각에 작성자님을 돈만을 고려해서 의대 진학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는말씀을 하고싶으신거 같습니다. 돈이 중요하지만, 의학을 선택하는 것은 오직 돈 때문이어서는 안됩니다.의사의 역할은 환자를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와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선택해야 합니다.
일단 본과는 할만한데 전공의때는 어떨지는 모르겠네
a를 반박하면 b로막고 b를 반박하면 c로 막고 c를 반박하면 a로 막고...
글 삭제하지말고 제발 취준할 때 다시 읽어봤으면 좋겠넹
ㄹㅇㅋㅋ
취업한 사람들은 의사찬양 진짜 광신도느낌으로 하는데
얘도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
우리나라에 의사보다 더 좋은 직업은 의사 부인 뿐이다 반박 안받음
개웃기네ㅋㅋㅋㅋ
ㄹㅇㅋㅋ
미래에는 과바과가 심할것 같음..
지금도 심해보임 소아과 없앤다는거보면
돈을떠나서 의료지식을 습득하는것만으로도 6년동안 배울가치가 잇슴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함. 그래서 한의사가 되고싶음. 의사보다는 비교적 수입이 적을지라도 워라벨은 압도적인것같아서. 그렇다고 수입이 엄청 적은것도 아니고
한의사 워라벨 인정함 ㄹㅇ
의대생 아닌사람이 의사 억빠하니까 의대생들이 반박하네 ㅋㅋㅋㅋ
그저 웃음만ㅋㅋㅋㅋ
응애
그렇다고 공대를 간다고 인생이 편해지는것도 아니라서..
둘다 편한길은 아닌듯
군대가 가기 싫어
진짜 개소리인게 수입이 이점이 아니면 이점 아닌게 없음
장점이 왜 없음. 라이센스, 안정성
수입이라는 이점이 훨씬 큼
그런 생각도 할수 있음. 난 의대 갈만한 지능수준에서 소모하는 기회비용이 더크다고 생각함.
이건 진짜 반례가 너무 많은 게 의대 간 사람들 중에 공대 공부(수학, 물리) 못 따라갈 사람 많습니다. 애초에 공부를 하는 방법과 방향성 자체가 너무 달라서 수리적인 재능이 없으면 공대보다는 의대가 훨씬 낫습니다. 공대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재능은 흔하지 않아서 대부분 공대보다는 의대를 선택하는 것이 이점이 더 큽니다.
공대 재학생 절대다수가 일반고에 정시생 출신입니다. 의대 간사람 중에 공대 공부 못따라갈 사람이 많다는 근거가 있을까요..?
공대에서 요구하는거랑 정시에서 요구하는거는 달러 정시가 무조건 우위라는 생각은 고쳐
제가 정시생 언급을 했던것은 단순히 공대 재학생 대부분이 소위 “과학 영재” 출신이 아니기에, 충분히 따라갈수있는 수준의 수업이라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ㅋㅋㅋㅋ
의찡찡
왜 국제수학/물리 올림피아드 국가대표들이 의대를 가겠어요. 스티브 잡스 되면 좋고 아인슈타인 되면 좋지만 그냥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 벌고 싶으면 의사만한 직업이 없으니까 그렇겠죠..
현재 전국 최고의 의대 반수학원
스카이
스카이에서 -> 의대 반수해서 개많이감
의치대에서 -> 반수해서 스카이? 제로!
땅땅땅
명확한 자본주의 논리로 설명 가능하죠
스카이 재학생 대부분이 의치대를 위해 반수한다는 것 자체가 수입을 이점으로 생각해 반수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오류가 많습니다. 10년전에 스카이 선택한 사람들은 멍청이들이라 그랬을까요. 사회 분위기 영향을 꽤나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학과는
입학하고 1학년부터 뭐해먹고 살지... 넋이 나가고
공포감에 휩싸이는데 취업이나 고시생이라는 공포
의치대는 그냥 다같이 열심히 으쌰으쌰
졸업만 함 적당히 잘먹고 잘살수 있으니?(어느정도오?)
공포감이 큰거같아요
설인이라두 1학년때부터 뭐해먹고 살지 공포감에 휩싸이니까요 잘하는것도 적성도모르니
그에 비해
의치대는
해맑아보임 의사 치과의사니
라이센스가 주는 안정감 때문에 의대를 선택하는 사람에게는 할말이 없습니다.
넘무서워요 사회가 날물어뜯고가둘까바
요새 새가슴 1학년들은 동아리도안하고 오들오들떨어요
걍 붙으면 싹~ 사라질듯 저런 상념들ㅋㅋ
전혀요 오히려 엄청 저런생각 더 갖는 사람도 있어요
이거 많이 느끼는 부분임
의사인 형누나들이랑 졸업하신 선배님들 등 대화해보면 이렇게 미친듯이 공부 10년이상 하는 거면 ,,,
아니 공부량 진짜 개미쳣움 ㅠ 일반사람들 내던져주고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고 혀내두르는 사람 많을지도,,, 뭐 여기입학사람들은 그많은 공부량을 견뎌낼 재능이 있으니까 체감은 못하겠지만
나가서 돈 벌어보면 이런 헛소리 싹 들어가는데 ㅋㅋㅋ
의대 들어갈 지능 되는 애들한테 하는 말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