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구과학은 진짜 지식싸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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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으로 친 수능이 22수능인데 그때 지구과학 다 맞음
그때 홍은영이 개념수업할때 교과서 좀 보라고 하시고 교과서 피뎊도 주셨어서 수능전까지도 개념이랑 교과서 좀 많이봐서 그런지 2번 호상열도는 그냥 개념서에서 본거처럼 열도에는 호상열도없지라고 바로 넘어갔고
18번 이건 지구과학강사들이 아무도 안가르쳐 준거였지만(이훈식,홍은영,오지훈,김지혁 들어봄) 수능 전에 기출이랑 교과서보면서 좀 그런 경향이 있는거같다고 생각하고 그래프에서 주계열성이 질량당 어느 경향을 보이면서 진화하는지 다 외우고 간지라 18번 ㄴ도 진짜 쉽게 판단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22수능 지구과학에서 막 논리적으로 생각한거는 20번문제빼고는 진짜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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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 끝이 안나는 과목인거같아여그건 맞음 ㅋㅋ
의외로 문풀을 많이 요구하는 과목 ㅋㅋ
문풀로는 좀 한계가 있는 과목인거같아요
22수능전까지 어느 문제에도 호상열도 언급 없었음..
주요 테마들 문풀 매커니즘 갖고있는 것도 중요한데 매년 띠용하는 선지가 나오는,, 이신혁도 아폴로에 교과서 수록하더라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지구과학 강사는 고지자기, 우주파트같은 문제에서 스킬알려주는 역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 같았어요..
혹시 고지자기,우주파트에서 이 강사 스킬이 정말 특출나다 하시는 분 있나요? 아니면 강사 누구든 큰 차이는 없다 생각하시나요..?
기출은 김지혁이 젤 좋았고 문풀은 이훈식이요
확실히 기초만 탄탄하게 해놓으면 점수 잘받을수 있는거 같음 내가 작년에 문풀위주로해서 9평보다 수능에서 2등급이나 떨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