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은 무슨 재미로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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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시끄러운 노래에 어두워서 앞도 잘안보이고, 문신한 남녀들 많고 가슴깐여자들 천지에, 어떤 노래나오면 뜬금없이 다같이 쿵쿵뛰면서 환호성을 외침
쾌쾌한 담배냄새, 화장실 쪽으로 가면 달달한(?) 담배 냄새가 많이남
새벽3,4시인데도 사람들 텐션이 높음
그냥 왜저래;; 가 아니라 ㄹㅇ 무슨 재미로 가는거임?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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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본 아싸는 울어
ㄹㅇ 왜 가는지는 모르겠음..ㅋㅋㅋㅋ
거기 새벽에 갔다가 나오면 길에 침 ㅈㄴ 뱉어져있고..ㅉㅉ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도 친구들 따라 두세번 가봤는데 제가 할만한건 딱히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 구경하고 맥주 홀짝거리다가 다트기계에 천원 집어넣고 다트나 던지다가 온..
저는 아무래도 실내가 아니라 야외에서 놀아야 하는 사람인가 봐요 바다에서 수영이나 하면서
근데 부산에서는 가슴 노출한? 사람은 한번도 못봤는데 이건 지역 차이인가 싶네요 홍대나 강남보다는 부산 클럽들이 보수(?)적이고 무난무난한거 같아서
헌팅 가능하면 헌팅도 하고 안 되면 그냥 분위기 즐기며 놀겠다는 마인드가 다수인 듯 하고, 클럽 음악을 현장에서 듣고 싶어 가는 극소수 매니아들이 존재하긴 함
섹스각 잡는거 아니면 가치를 느낄 만한 건덕지가 없음 공간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