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공부하기 싫고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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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진짜 개못생겼고 반에 ㅈㄴ 잘생긴 애 있는데 걔 볼때마다 현타옴. 남이랑 비교하지 말란 애들은 걍 나가셈 ㅋㅋ 니가 뭔데 비교하지 말다 마다야 ㅋㅋ 날 좋아하라고 하는데 그게 어케 되는데? 양치 할려고 거울만 봐도 바로 깨지는데.
그리고 오히려 이상한 환상 같은것도 없음 또 변태같은 생각 한번도 한 적 없음.
무엇보다 같은 노력, 시간 투자해서 좋은 대학 가면 뭐함 사람들 인식은 그래 니 얼굴에 공부라도 잘해야지 인데
부모는 대체 왜 그 얼굴로 결혼을 하고 자식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낳은걸까?
하 ㅈㅅ 새벽에 씻고 잘려고 거울 보니까 너무 감정 터져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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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랑 비교 ㄴㄴ
헉
ㅗ 지나갈때 마다 나보다 우월한 존재들이 보이는데 비교가 안되겠냐고 말만 비교하지 말래 진짜 ㅡㅡ
님이 여기서 공부마저 못한다고 생각해봐요
인생은 덜 병신인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 집어던지고 노가다랑 알바 뛰다가 혼자 늙고 싶긴해요 물론 현타 오겠지만..
걍 태어난김에 사는거죠 뭐
그러게요 하지만 이왕 태어난거 더 잘생기게 아니 적어도 평타만 되게 태어나주지 ㅎ하하…
성형으로 커버 못할 정도임?
성형해도 안될 얼굴인게 얼굴형 부터가 옆광대 튀어나와있고 사각턱이랑 주걱턱이라서요 ㅎㅎ;; 거기다 무쌍에 눈도 작고 안경까지 쓰고 입도 작아요 할거면 안면윤곽부터 해야하는데 살처짐 무조건 올거임.. 쌍수해도 느끼해질것 같고
ㄱㅊ 그래도 남자들 하향평준화돼서 좀만 꾸미고 성형하면 평타~평상타는 가능함
좋은말 감사합니다..
일단 공부 열시미 하구 대학가서 관리하고 성형해여 나도 올해 목표대학가고 한번 싹 할예정
넵..
더 못생긴 사람이랑 비교하면 됨
근데 저도 예전엔 그랬는데 나보다 못난 놈이랑 비교해서 자존감 채우는게 오히려 저보다 우월한 사람 보면 비참함만 더 커지더라고요
ㄹㅇ 이래서 비교로 자존감 채우는 게 정답이 아니라 생각해요
결국은 스스로를 논리적으로 설득해서 열등감을 없애야 하는 거죠
일단 원하는 대학 가시고.. 입시끝나고 운동부터 시작해서 피부과 성형외과 옷스타일 등등 얼굴이 아무리 못났다고 해도 다른부분에서 계속 더해나간다면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성에게 매력느끼는 포인트가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인싸성격이시면 외모가 좀 부족해도 성격으로 다 커버할 수도 있을거같아요 파이팅
외모가 자기 마음에 안들면 진짜 ㅈ같긴하지
근데 애인이랑 얼굴 더치페이스 안되는경우 종종봄 화이팅 그리고 성형하면 보통-훈훈까지는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