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소중히 [579302] · MS 2015 · 쪽지

2015-07-21 02: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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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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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독재생입니다
현역땐 모평에선 항상3 수능때2였구요
올해 모의고사에선 1등급 턱걸이나 2등급받아오고 있는데 기출이랑 수특하고 나서부턴 저번달부터 실모를 풀기시작했는데요 하루에 1회씩 풀고있고 지금까지푼거는 신승범 한석원 포카칩 hiddenkice 다풀었고 지금 씨뮬3개년10회분으로 된거 풀고있는데요 위에말한 실모들풀땐 평가원꺼보단 많이 어떨때는 훨~씬 많이틀려서 풀때마다 겸손과 어떨때는 좌절을 느꼈는데요 그래도 나름 풀면서 배우는것도있고 꾸역꾸ㄹ역 잘끝냈거든요 근데 지금 3회째 풀고있는 씨뮬은... 진짜 그동안 내가푼 실모들이 퀄리티가진짜 좋은거였구나..하고 진짜 풀면서 이런생각도 엄청들었고 문제가 진짜 너무 어렵고 계산도 지저분하고 제가 그런걸 가려낼실력을아니지만 제가 보기에도 와..진짜 이건 평가원스타일하고 너무 말도안되게다르다.. 싶은문제들도 껴있어서 풀면서 정말 풀기싫고 점수는 정말 가관이고 막그래요ㅠㅠ
씨뮬다풀고나서는 일'격필살 풀생각이었는데 씨뮬은 진짜 이렇게 풀기싫은 수학모의고사는 처음일정도에요ㅠㅠ.. 솔직히 지금 수학기조에서 이런거만 하다가 수능에서 기본적인 문제들놓칠까봐 실모 9평때까지 잠시 중단하고 기출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쭉돌릴까 고민중이에요..
기출을 제가 단원별로 2번돌리고 입시플라이로 2번돌려서 11년도 이후꺼는 풀이가 거의 기억이나는데요 10년도 이전꺼도 문제 지금과 많이 안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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