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 시간 잘 쓰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663084
학교마다 상황도 다 다르겠지만
본인 마음먹기에 달린 부분도 큰 거 같음….
자습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는 학교라면 별 의미가 없겠지만 자습을 조금이라도 주는 학교면 그 시간도 잘 써야하니깐.
어차피 자습으로 못 뺄 건 그냥 제대로 해주기
쉬는시간에 일 없으면 일어나지 않기
점심 먹고 와서 이 닦는 정도만 해주고
바로 자습하거나 낮잠자기
일과 시간에 졸지 않기
(졸거면 차라리 밤에 잠을 더 자고 오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학교에선 엎드려서 자야하는데 그러면 수면 질도 엄청 낮아서 잠에 취하게 되는 경우도 잦아서…)
대인관계 다 좋은데 가급적 공부 안 할 때 하기
(누가 먼저 말을 걸면요?? -> 애초에 자습할 땐 서로서로 방해 안 하는 분위기로 만드셈…. )
(그래도 친군데… 그래도… 근데 공부시간은 다 챙기고 싶고….. 어쩌구 할거면 그냥 자퇴하셈)
플래너를 쓰든 안 쓰든 간에
‘그 날 뭐를 공부할지’ 정도는 생각하면서 공부하기
공부시간 재는 거는 정말 자신한테 도움이 될 때 하는 거.
(라고 생각함). 본인 재량의 영역이지만
시간 재고 열.품타 만지작거리는 데
시간 뺏기기도 하고 좀 보여주기식? 공부를 하게 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는 거 같음. (부정적으로만 말하기는 했지만 내가 그랬다는 거고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만 쓰심. 본인 재량)
주변 신경 안 쓰는 거….
무슨 상상을 초월하는 또라이 빌런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그냥 집중력 이슈.
누가 어떤 컨텐츠 하는게 눈에 들어오고 누가 몇점을 받은게 신경쓰이고 이런 거 다 그냥 집중력이슈. 전국 단위 시험이고 1등급 인원만 수 천명인데 옆자리 신경 써서 뭐 함.
학교에서 시험 볼 때 중간에 답 맞춰보는 거 하지 마셈. 그냥 모의고사 보는 날만큼은 좀 옆에랑 덜 떠들고 해보셈. 수능날에도 쉬는시간에 옆 교실 달려가서 답 맞춰볼 거면 해도 되긴 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오늘은 각잡고 쓰는 찐 칼럼입니다. 조금 많이...
-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오다가다 상승효과 칼럼을 보기는 했는데 도대체...
근데 사실 시간 관리 같은 것도 본인이 걍 알아서 해야되긴 함
왤캐 고수임
결국 수능 쉬는시간에서조차 답 맞춰본 1인

스크랩을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