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체화 좀 되신분들 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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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지문 인데 이거
이 정도 스키마를 그리실 수 있나요?
머리로도 이정도 스키마를 가지시나요?
제가 고민인게,
제가 그린 도식이랑 너무 다르기도 하고,
도식을 그리는 일관성이 안 보여서 왜 저렇게 그려야하는 지 모르겠고,
설령 그렸다고 해도 저런 도식이 머리에 생기고 기억이 남는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가능한 수준인건지 상상조차 안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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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브크 몇번 들어보고 깨달은건데 처음읽는 글을 스키마를 저렇게 그린다? 현실적으로 힘든듯...
저도 처음3-4강 원리설명은 좋았는데
그 후로 쭉 그냥 정답 근거만 알려주길래..
런함 그냥 구조 생각하면서 반응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최고임
스키마는 그리는 게 아니에요
쌤이 하는 생각을 보여주려고 가시화한 것이지
저런 사고를 해야된다는거죠
아하 마릿속으로 대충 가시화된다는게
저게 머리에 박혀있다는 느낌은 아닌가보네용
그렇죠!
아하 감사합니다
혹시 도식이 이원준쌤이랑 달라도 되나요??
몇몇 지문은 비슷한데
몇몇 지문은 너무 달라서...
어쨋든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도식으로 문제도 잘 풀리고
배운대로 도식을 만든건데
방향이 달라서 다른건 괜찮은 걸까요?
(예) 트리구조로 인과관계 만들었는데
이원준 쌤은 삼단논법 이런걸로 만들었다던가
이런거뇨!
우리가 수학 문제 풀 때 정답 풀이가 항상 있는 건 아니잖아요
누구는 2×(2+3)을 2×5로 풀수도 있고
누구는 2×2 + 2×3으로 풀 수도 있죠
결국 사고법을 보는 것이 목적이지 모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에요
달라도 전혀 상관없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 진짜 많이 됐어요
방금 강박 내려놓고 편하게 푸니까 도식 진짜 깔끔하게 됐어요 ㅎㅎ 이 지문이 쉬웠긴 한데 그래도 계속 이렇게 해봐야될 거 같아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niunlee&no=221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niunlee&no=275
참고해서 다시 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