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공급 [311238] · MS 2009 · 쪽지

2015-07-20 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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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장, 올해 정시판도 도박판으로 만들려고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63979

취임 100일 맞은 김영수 평가원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 수능 난이도, 6월 평가 수준으로 낼것” 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해서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B형과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정도로 쉬웠다. 김 원장은 “과거에는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다르고, 실제 수능은 그 중간 정도 난이도로 나오는 등 제각각이었지만 나는 모의평가와 실제 수능이 일관되어야 한다고 본다”면서 “9월 모의평가와 11월 수능 모두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난이도의 기준에 대해 묻자 김 원장은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제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한두 문제를 막 꼬거나 너무 쉽게 내는 식으로 인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기사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0&aid=0002827078





참고로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에 대해 관련기관인 오르비는 인문계 국영수 만점자를 상위 0.4%로 보고있으며 국영수에서 5점까지 감점된 비율은 상위 2.8%로 추정하고있어 인생을 건 도박판을 예고한다.

http://i.orbi.kr/0006171083 )



지난해 쉬운수능이라고 평가된 자연계 입시에서는 국영수를 다맞고 탐구백분위가 99 99인 경우 내신 3등급 미만은 강제탈락하는 불상사가 벌어졌는데 ( http://i.orbi.kr/0006215022 )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면 문과 sky입시가 '제2외국어 뽀록대회"'와 '천하제일학생부교과대회'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 서울대 정시는 는 동점자 기준으로(비교내신x)

* 연세 고려 서강 한양(나)은 내신을 반영함 

(비교내신 삼수부터)



여기에 평가원 특유의 탐구 폭탄돌리기가 발동하면 특정과목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입시에서 큰 손해를 입을수있어 탐구대란이 예상된다.

http://i.orbi.kr/0006249999 )





이에대한 유일한 대비책으로는 절대로 실수를 해서는 안되며, 수시전형으로 미리 합격하던가, 평소 선행을 배풀어 정시에서 운이 터지기를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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