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3등급이 고3 과외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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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수능 미적선택했다고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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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ㄹㄴ
역시 해선 안 되는 짓이죠
과외 맡기는 사람이 있어요??
작년 제 과외돌이 수학쌤이 수능3등급
고1이하는 몰라도
고3은 힘들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심지어 4등급 맞고 과외하는 사람도 봄
x
X

에바왜..?
수요와 공급만 맞으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7~9등급 학생이 3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잘 가르치는 선생님일 수도 있죠! 본인이 수학을 잘하는 것과 타인에게 수학을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니까요
저도 다른거라고 생각하지만 수학을 잘 하는것이 잘 가르치는 데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못 하는 데 잘 가르치는 건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22년 수능 미적 3등급이면, '2023학년도 수능 수학 3등급 (미적분 선택)'을 의미하시는 것일테고 그럼 수학을 못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수능에서 4점 문항은 12개입니다. 3등급 원점수 예상 등급컷이 66점이라 가정할 때 이는 4점 문항을 약 8개 틀린 것에 해당합니다. 많이 잡아 9개라 해도, 그럼 2점과 3점짜리 문항들을 모두 맞추고 4점 문항을 3개 푼 것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면 수학을 못했던 학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등급컷에 맞추었을 때의 이야기이고 76점을 받고 3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4점 문항을 6개밖에 틀리지 않은 것이니 오히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기에 과거보다 수학 1등급 받기가 쉬워졌고 (가형 기준) 오르비 등에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1등급이 널린 듯하니 3등급이 못하는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단순히 비율로서 생각해도 수능 응시생의 77%보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인 것입니다. 여기서 n수생을 제외하고 수능을 응시하지 않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포함하면, '당해 수능을 응시했을' 고등학교 3학년 중에서는 3등급이 넓게 잡아 상위 15% 정도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정도면 수학을 못하기보다 잘하는 학생이라 해야할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수학을 잘한다라는 기준이 없고 모든 것이 상대적인 만큼 저는 여전히 수능 수학 3등급이면 수요와 공급이 맞을 때 과외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시 성적으로 진학할 수 있을 대학, 학과보다 입결이 높은 대학, 학과를 수시로 입학한 학생의 경우 본인의 학벌 등을 갖고 과외생을 모으는 것은 사기 행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 점은 동의하기 어려운게
수능 3등급 맞고 과외하는 케이스는 대부분
수요자들이 ’나는 3등급이라도 괜찮아‘ 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맞아서 성사되는게 아니라
수시로 들어가놓고 수능성적표를 까지 않고
과외를 하는 등의 정보 비대칭을 이용한
역선택인 경우가 많아서
수능 성적을 공개하지 않고 과외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나는 3등급이라도 괜찮아'라는 마인드로 과외가 성사되어 진행되는 경우를 봐왔고 저도 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생각보다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을 가르칠 때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로그의 성질을 충분히 이해하여 단순한 연산을 설명할 수 있고 쎈 A, B단계 정도에 있는 문항만 풀어낼 수 있으면 충분히 타인을 가르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수능 3등급은 생각보다 수학을 잘합니다. 괜히 일반고 내신 1등급 분들 중에 수능 수학 3등급인 분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여전히 수요와 공급만 맞는다면 제3자가 '그래서는 안된다'라고 말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외가 성사되어 진행되는 것이 괜찮다는 뜻이지 제 자녀가 대학생에게 과외를 받는다면 적어도 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이에게 맡길 것입니다. 이유는 쎈 A, B단계 정도에 있는 문항만 풀어낼 수 있을 정도로의 실력 향상에는 3등급을 받은 선생님이라도 가르치는 능력이 좋다면 믿을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실력 향상을 이루는 데에 필요할 '사고의 전환'을 학생으로부터 이끌어낼 능력까지 3등급을 받는 선생님에게 있으리라 생각하진 않기 때문입니다. '사고의 전환'을 이끌어내어주기 위해서는 적어도 본인이 이를 경험해봤어야 하는데, 이를 경험했다면 적어도 수능 수학 백분위 96은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 의견 또한 수능 때는 3등급을 받았지만 이후 연구를 통해 '사고의 전환'을 경험했고 그로부터 본인의 자료를 만들거나 뛰어난 강의를 진행하는 선생님들의 경우 모든 등급대의 학생을 가르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제 자녀가 대학생에게 과외를 받을 때, 방금 설명한 조건을 만족하는 대학생의 경우 믿고 맡길 만하다고 판단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p.s. 제 말하는 방식 상 말이 조금 길어졌는데 읽기 불편하실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ㅜㅜ 요약은 '여전히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입니다.
해본사람이 하는거라고..
6등급 이런 애들은 해도될듯
3등급 이상부턴 선생님이 먼가 이상하다는거 눈치 챔
준킬러도 못풀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