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백이 눈앞에 있는데…송성문 실책 후 자해로 엔트리 제외 최소 10주 이탈[SS고척in]

2023-04-04 18:36:28  원문 2023-04-04 16:40  조회수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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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돔 1루 더그아웃 뒤에 자리한 샌드백. 고척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윤세호기자] 키움 내야수 송성문(27)이 수비 실책 후 분을 푸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더그아웃 뒤에 자리한 의자를 주먹으로 가격했다가 손이 골절됐고 지난 3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4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송성문이 실책 후 자책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나왔다. 내일 수술한다”며 “의자를 쳤는데 의자 겉에 스폰지 안에 쇠가 있었던 것 같다. 본인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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