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T 안듣는분들한테 궁금한거 있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597561
님들은 문제풀때 그냥 읽고 뚫으심?
음.. 설명하기 어려운데
지문을 이해했다고 치면 문제는 뭐가 됐든 다 풀림?
모든 선지를 지울 수 있음? 아님 제일 맞아보이는거 고르고 넘어가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거 괜찮나요?? 엄선경쌤거..!!
-
길고양이 핥기 13
-
오르비언 냄새 2
흡하흡하~~
-
도대체 왜 안쓰는거지 이어폰 쓰면 귀건강에 안좋나
-
근데 현생에서 그 사람이 내 인터넷 닉네임이 뭐고 무슨 게시글 썼는지 알 수 있다면 그건 너무...
-
두 점 사이 거리에다가 경로차 뺀 거에 절댓값 씌우고 보강/상쇄 간섭 n파장...
-
오르비하게 생김
-
난 학교 강의실에서도 오르비 본다구웃~~!!
-
집중이 안 돼? 3
딴 생각을 안 하면 되잖아. 몸이 안 커져? 운동을 더 하고, 더 먹으면 되잖아.
-
정상이겠죠?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독재에서 있는데 한 7시되면 너무 하기싫고...
-
분명 누구 한명이 먼저 들이댔을건데,,, 보통 같은과면 겹지인 존나많지않나 어케한거야
-
1회차는 22,26,27,29,30 틀렸고 14찍맞 2회차는...
-
농어촌 정시라고해서 사탐으로 공대 지원 못하고 공대 지원할때 사탐안되고 일반....
-
님들 파트너가… 6
왜들어옴?
-
수능 영어 목표가 2등급인데, 어법이 1문제 고정이잖아요. 근데 저는 그 어법문제는...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저격?) '1285920' 정치글마다 무슨 댓글을 4
정치 뉴스글만 보면 댓글 20개 도배하시는 분인데 차단해둬가지고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
ㅈㄴ 3시간 걸려서 설캠갔는데 나 에리카라고 외부인zone에 줄서라함. 심지어 사람...
-
미적 진도 어디까지 나갓나여 ㅠㅠ
-
이제라도 확통런? 12
이번 3모 5모 꾸준히 4 작년 6모 풀어봤는데 여전히 4 수1,수2 3점짜리는...
-
드럼통 들어가면 되잖아.
-
존잘남이 호출하면 개같이 달려감 ㅋㅋ
-
이재명 지지라고 여긴다고요. 그 어린 애기들한테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는 지지요.
-
손흥민때문에 맨유 진 걸 뉴스에서도 조리돌림 당하네 좆같노 ㅅㅂ
-
주변에서 경찰 생각하는 케이스는 몇몇 봤어도 해경은 제가 유일하네요
-
심찬우 듣는 수험생인데요 오르비 앱으로 강의듣고있는데 생글생감 완강한지 꽤 됐는데요...
-
상식적으로 국힘이 계엄일으키고 경제 말아쳐먹었으면 다음에는 민주당 집권이 맞잖아
-
수특 독서 12
본인 반응견인데 수특독서지문이 너무 정보량 벅벅이고 최대한 반응 짜내려고해도...
-
치이익
-
문학 감으로 푸는 경향이 잇는데 인강썀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
동사 자작 문항입니다 지리적 요소가 사료와 선지 모두 깊게 들어가 있습니다...
-
지금까지 학교에서 지내온 만큼만 더 지내면 군대 갈 시간이 다가온다면? 안돼이럴순없어
-
선택과목 0
09년생인데 수1 수2 (저희기준으로 대수, 미적 1) 선행 하나도 안되있는데...
-
난 이재명 지지함 22
전과 4범이니 찢어버린다느니 어쩐다 해도 대통령은 이재명이 될 것 같음 그냥 큰...
-
화학 N제 0
김준 선생님 커리 타고 있는데, 25학년도 필수이론, 크포 수강 끝나서, N제...
-
이재명이 쏜 '호텔경제론' 논란…진보 학자도 "현실성 없는 우화" 13
‘한 여행객이 호텔에 예약금 10만원을 낸다. 이 돈이 호텔을 시작으로...
-
서킷 브릿지 이런거만 계속 풀면 안되나요? 엔제를 통해 뭘 얻는지 모르겠어요
-
3모 73 5모 73임 두번다 3점한개 틀림… 실력인듯 통통은 다맞음 공통 13부터...
-
저가 군대인데 훈련때매 8일동안 폰이며 공부며 그냥 '전혀' 못합니다 근데 8일동안...
-
군수생이라 강의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 컴팩트한 개념강의를 원하는데 36강짜리...
-
그냥,,,, 고마워요 가끔 세상에서 혼자 공부하는 사람이 된거같고 세상에 덩그러니...
-
작년 한지 킬러 4
지엽적임??
-
거리를 구할때 구간에 따라 t가 3과 루트11이 나오는데 3을 고르는 이유가 뭔가요
-
이정도 가격으로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 ㅅㄷㅊ
-
ㅈㄱㄴ 저는 수험생이 아니라 난이도판단을 못함
-
왜 리그 16 17위끼리 결승임 뮌헨 리버풀어디감
-
기쁜날 쓸거야...
-
동덕여대 이슈로 4수 22
참고로 작년 이슈 터지기 전부터 저는 편입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했지만 둘 다 잘...
-
오늘 이투스 쳤는데 재수 시작하고 실모 max 92에서 80밑으로 한 번도...
선지에서 걸리는 경우 허다
모든 선지를 다 지우죠
님은 태생적 국어황인듯.. 흔치않음
그냥 문단 나누고 대충 요약 쓰고 머릿속으로 기억한 담에 문제 풀면서 선지 다 지우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선지를 지울 수 있는건 지문 이해도에 비례해서..
지문 이해도가 즉석에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 :10이면 문제 다 맞는건 5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봄
저한테 물어보시는건가요?
물음표를 삭제햇네요.. 네 의견이 궁금함
지금 리트 풀고 있는데 수능도 그렇고 리트도 그렇고 갠적으로 전 틀리는 문제들 보면 선지 둘 중에 하나 고민하다가 틀리는 경우가 대다수라..
지문 이해도가 5이면 그 지문을 50%밖에 이해를 못했다는건데 이러면 선지 둘 중에 하나 고민하기는커녕 아예 문제를 못풀지 않을까요?
기출 분석하다 보면 느끼는건데 5개의 선지가 있으면 그 중 2~3개는 진짜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 지우기 쉽고 결국 나머지 2~3개가 어려운거라..
이거를 소위 매력적인 오답이라고 부르죠.
읽으면서 1차원적인 정보 줍줍 , 가능하면 연결해서 더 다층적인 정보도 겟또합니다.
서술 범주 파악해가면서 공식은 필기 끄적해주고 인과관계 끈적한거 필기해주고 .. 이런식으로 정보 줍줍줍줍 하는데 그냥 정보 줍줍만은 아니고 이해도 최대한 노력하려고 합니다..!
내용일치 같은거는 앵간하면 그냥 풀리고 막히면 돌아갑니닷..
지우고 풀어야죠
너무 자명한 거는 찍고 넘기고
읽고 이해하고 선지 지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