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재수수기 [1039199] · MS 2021 · 쪽지

2023-04-02 16: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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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재수수기 2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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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자취방으로 왔다.


내내 장 보고, 자취방 청소도 하고, 이삿짐을 옮겼다.


자취를 가볍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금액이 필요했다.


내가 부모님께 너무 부담드리나 생각이 들었다.


아침부터 내내 같이 자취방 준비를 도와주고 곧바로 일을 나간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다.


정말 미안한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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