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와서 아프면 서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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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두번째다 지금... 만우절이라고 내 인생도 나한테 구라치는건가
고피자 가서 두조각 겨우 먹고 나머지 다 버림 갑자기 속이 너무 쓰려서
학사 무슨 정신으로 왔는지도 모르겠다 헛구역질만 열댓번 한듯
감기기운도 있어서 콧물까지 나와서 더짜증남
근데 왜 학원 근처엔 약국이 없냐 20분거리 에바 절대 못감; 가다 토할듯
걍 얌전히 누워있어야겠다 공부 ㅈ도 못해서 제일 열심히 해야되는데 이러고 있네 걍 ㅈ같다 아 시발 진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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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것만큼 서러운게 없죠 특히 부모님없을때 혼자있을때 아픈건 진짜 최악..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ㄹㅇ 돌봐줄 엄마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