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생 수능괴물 만들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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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중1인데 지금부터 하루에 고1 국어 모의고사 두지문씩 풀라고함. 중3때까지 고1,고2,고3모고 기출 다 돌리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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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문이네 두회분인줄
다른건 몰라도 국어는 포기못함. 국어해놓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두회분씩 풀게 한다고 잘못 봐서 사람 잡으려는줄 알았음
두회분은 저도 못함ㅋㅋㅋㅋ
너무 이른데 지금부터 그렇게 안 굴려도 됨
애가 욕심도 있어서 자기도 하려고함
나도 두 회차인줄 알았네 고3은 몇개만 선별해서 풀리고 고1 고2 다 하게 하면 될듯

저도 중학교때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것같긴한데그땐 누가하라고해도 안했을것같아서..ㅠ
저도 이생각으로...그때 너무 놀았던게 후회돼서..
근데 진짜 그렇게 시키는 사람있고 이른나이에 정신차려서 제대로만 하면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성공할 수 있음
전 어렸을때 절 이끌어준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네요.. 내가 못한걸 얘라도 할수있게..
진짜 제대로 해주세요 여기 댓글 보여주고 해서라두
그때부터 조금씩이라도 하면 얼마나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는지 글로는 다 설명이 안되네요 ㅠ
저런 형 있는게 복 받은거다
오빠입니다ㅎㅎ
ㄹㅇ
수능 없어지면 어캄
수능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을것같은데... 없어져도 다른식으로 만들어질듯.
국어라는 과목은 수능이라는 시험이 사라져도
글을 읽는 능력을 올릴 수 있어서 상관없을듯
2034까지였나 폐지 안됨
근데 그러면 중학교던 고등학교던
검고로 패싱해서 하는게 나을건데
의대목표 아니면
그런식으로 하려는게 아니라 고등학교가서 고정 전교1등하면서 양학하게 하려구요
본인 아들 낳으면 초딩때부터 시킬 예정
6년뒤에 수능이ㅜ있을까요
없어지진 않을듯. 수능이 없어지면 지금 거의 모든 인강강사들과 학원이 사라질텐데 그러면 사회에 끼칠 영향이 많지 않을까요?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아닌데…. 인강강사랑 학원의 존속을 위해 수능이 존재하는 건 아니죠 그거랑은 무관함 ㅋㅋㅋ
수능이 그걸위해 존재하진않지만 수능이 없어지면 일자리를 잃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정부가 그냥 쉽게 없애진 않을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여러 고려사항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를 얘기한겁니다.
너무 좁게보시는듯
국어는 아무리 수능이라는 시험이 사라져도 독해능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한국말이 사라지더라도 다른 언어를 배우면서도 독해능력을 써먹을 수 있구요.
책을 읽더라도 더 효율적으로 읽을 수가 있죠.
진심 부럽다
2028학년도부터 독서 문학 나눠서 선택할 수 있지 않나요
이건 진짜 좋다
본인도 동생 중2, 신택스 돌리는 중 ㅋㅋ
ㅋㅋㅋㅋㅋ
동생고문하지마라고..
지도 한다고함. 걔도 공부욕심이 있어서
얼마나 강해져있을까
국어보다도 수학 탐구 괴수만들어놓으면 겜 오버
수탐은 계속하고있어서...그보다 국어의 중요성을 알기때문에..
근데 중1이면 진짜 지방으로 이사가서 지역인재 의대가 젤 효율적이지않아요?
이미 지방...그리고 얘가 아직은 의대가고싶어하지는 않아서....그냥 수능성적 올려놓으면 여러모로 편하니까 시키는거에요
좋긴하겠네요 전 중학교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과탐 선행할듯…ㅠ
중2,3때 통합과학이랑 자기가 좋아하는 파트만 공부해보게 해야겠네요
일찍부터 시키시는 건 잘하신 거 같은데 국어는 좀 비추..
차라리 수학, 영어 하는게 훨씬 도움 될 거 같아요
국어는 솔직히 취미로 소설책만 읽게 하면 고3 때 편하게 1은 나옴 벌써부터 할 필요가 없음
다 경험담임
걔가 책은 싫어해서... 글고 수학영어는 계속하고있어요
크 동생분 부러워요..굿
엥 무조건 과탐 수능 기출 시켜야죠..!
그건 너무 빡센....
미리 해둬야 나중에 편해서.. ㅠ 동생분 넘 부럽당
대충 5~6년 뒤인데
지금이랑 배우는 수능과학이랑 그때 시험보는거랑 많이 달라져있어서 과탐은 의미없을듯 지금부터 하는건
괴물이 돼야지 괴짜가 되면 안됩니다
본인 동생 중2 일리하는중
중1이면 공부하라해도 어케든 안해야되는 나이아니누
이미 그 엠베스트로 빡공중임
국어 모고는 고3 건 풀리지 마세요 나중에 기출 분석할 때 본 지문 하려고 하면 고역이고, 나중 가서 늘기 힘들어요 ㅜㅜ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럼 고1,2지문만 시켜야겠어요
요즘 2-30대가 결혼안하고 한다 해도 애 안낳으려고 하는 이유를 알겠음 세상살이 힘들구나
???
중1이면 뛰놀아야할시긴데 ,,
넘 굴리다가 고3때 흑화하면 최악임. 근데 그정도는 할만 한듯 ??
그래도 아직 중1이니까 고1것만하거나 중딩위한 책(ex. 빠작)을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럴거면 고등학교도 아싸리 검고하고 17살부터 수능 보게 하는 거 어때요?
위에서 말했듯이 고등학교에서 양학하게 만들려고 하는거라..
저렇게 시키다가 중2때 진짜 괴물로 변할듯
지도 하고싶다고 하는거에요....
그정도는 새로운 정보 얻으면서 재미도 있으면서
아무튼 좋을듯
고딩때가서 다씹어먹을려면 차라리 수학을 완성시키는게..
수학은 하고있어요...
동생이 대학갈쯤이면 수능 폐지.. 읍읍
본인도 동생 중2인데 제 경험을 바탕으로 애 도와주는중
워낙 수학 영어 좋아하는 애라서 조언해주는 맛이 있음
문학황만드는게 더 이득아님? 문학 15분컷하면 비문학은 나중에해도 안늦을거같은데
문학은 그냥 많이 읽으라고 ㄱㄱ
책 많이 읽혀두셈 ㄹㅇ
동생이 의욕이 있어 부럽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동생이 의욕이 없어 포기하고
의욕 넘치는 사촌동생 코칭하러 갑니다..
국어지문은 그나마 정제된 지문이라
독해사고력 증진하는데 매우 좋음
다만 사고가 수능지문으로만
좁혀지지만은 않았으면..
국어 공부 어릴때부터 시키는거 진짜 잘하시고 있는 겁니다 독서가 꿈을 만들고 목표를 또 흥미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공부거든요!
저는 차라리 책읽으라고하겠음 ㅋㅋㅋ
모고푸는것도 좋지만.. 책 읽는것으로 얻은 배경지식이나 독해력이 수능뿐만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매우큰도움이 될거라
책을 읽히셈 차라리
걍 책 읽히는게 나을거 같은데
서울대 필독서 읽히는게 100배는 나을듯
책은 읽고있습니다... 독서동아리에도 들어가있어요
바케모노!
나도 살짝 더 일찍 시작할걸. 빠른편이긴 한데 확실한 양학 하려면 과탐까지 봐두는 게 맞았는데 국수영까지만 만들어놔서 후회가 남네
국수영도 고1내내 내신만 하면 고2,3 감 잃고 까먹을듯
영단어도 같이 ㄱㄱ
수능폐지 될리가업자너
독서 지문 잘 풀면 다른 과목 배울때도 수월하긴 하져
두지문이면 굿ㅋㅋ
차라리 책을 읽게 시키시는 게
중1 과외 비슷한 목적으로 수능 비문학 가져다가 1시간 2시간 이해시키면서 천천히 수업해보고 그랫능데 결론적으러는 애가 딴생각하고있구나 판단하고 걍 접음 ㅠ ㅠ 책 많이 읽히는게 좋을듯용
나이에 맞게 해야하는 일들이 있음
제 친형은 의대다니는동안 저는 고등학생이였는데 저한테 조언 1도 안해줬는데 개부럽네요
책 읽는게 더 이득임 지금은
내가 그쯤 예3비를 풀었는데
책은 초딩이후로 안읽음
쉽게 말하면
님 중1때
고3 영어 수능 지문 같다 놓는 느낌일겁니다
그때 중1 수준 영어하다 고3 수능 시험지 영어 보면 독해 안되잖아요? 어휘 어법 전부다 무슨뜻인조차 이해가 안되는데
지금 그런 공부는 시간낭비 돈낭비에요 좋은 강사나 학원 커리큘럼이 옳습니다
님방식이 맞다면 다들 강남에서 그렇게햇겟죠
하지만 현실은 이해조차 안되는걸 붙잡고 결국 문제 답 문제 답 외우는거밖에 안되요
국어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
동생분 열정이 식지않길
중1이면 책 많이 읽는게 제일 좋아요 그냥 입시를 떠나서 인생에 있어서
지금 그렇게까지는 조금 과하다보는데... 동생이 괜찮다고 하면 적당선에서 해도 되겠지만 부담스럽다고 하면 강요하지 마시고 그냥 책이나 읽어두라고 하세요 잡아주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쓸데없는짓임
국어는 해두는게 맞는듯 국어 제일 열심히 하고있는데 안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