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들 의견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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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공부할 때 지문을 바닥까지 이해하면서 양<<<<질 로 공부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나요? 그렇게 공부하려고 하는데

가끔 사설 1-2지문씩 풀면서 실력 확인하구요

근데 스킬 같은거 하나도 안익힐거라서 너무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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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임. [12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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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양 · 1212576 · 23/03/30 23:36 · MS 2023

본인 그렇게 공부했었는데 일단 양<<질은 맞음
근데 너무 과하게 쏠리면 진도를 못나감. 적당히 타협 보는 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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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양 · 1212576 · 23/03/30 23:37 · MS 2023

수능 두 번 보고 느낀건데 진짜 기초가 되는 스킬 빼고는 수능장에서 ㅈ도 안떠오름. 그냥 독해력 싸움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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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임. · 1203106 · 23/03/30 23:38 · MS 2022

그럼 무조건 계란으로 바위치는 식으로 독해력 올리는게 지금으로선 최선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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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양 · 1212576 · 23/03/30 23:40 · MS 2023

그건 아님. 수능을 국어만 볼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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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임. · 1203106 · 23/03/30 23:46 · MS 2022

그럼 어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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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양 · 1212576 · 23/03/30 23:49 · MS 2023

계란으로 바위치는 식보다는 어느정도 기출분석 루틴을 만들어서 분석하는데 시간을 쏟는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난 스킬 이런거 ㅈㄴ 기억 안 났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고, 체화되면 좋은 도구가 되긴 할거니까 기출분석할 때 스킬도 막 적용해보고 그렇게 하는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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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경한보내줘 · 1215194 · 23/03/30 23:36 · MS 2023

기출은 질
사설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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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임. · 1203106 · 23/03/30 23:38 · MS 2022

일주일에 5-6지문 분석 적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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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경한보내줘 · 1215194 · 23/03/30 23:41 · MS 2023

하루에 하나씩 꾸준한게 중요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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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믕 · 1045001 · 23/03/30 23:43 · MS 2021

그냥 피지컬을 기르시는게 맞는데
실력이 없을땐 질이고
실력이 쌓인 후에 거 쌓아 올릴때는 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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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임. · 1203106 · 23/03/30 23:47 · MS 2022

내가 이해한거랑 강사가 알려주는거랑 많이 다르면 실력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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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믕 · 1045001 · 23/03/30 23:49 · MS 2021

ㄴ 근데 너무 결이 다르면 님이 잘못 해석한게 맞는데
저는 강사 해석보다 이렇게 생각하면 더 편하다고 생각되는 해석이 분명히 존재하고 제가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해석은 절대적으로 실전적인 해석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분석¿ 사후적 해석¿ 의미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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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우아악 · 1167082 · 23/03/30 23:43 · MS 2022

사설은 그거 이해하고 문제 정답 이유 이해하려고 야쓰는 것보다 불쏘시개로 쓰는 게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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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임. · 1203106 · 23/03/30 23:47 · MS 2022

사설은 오답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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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악우아악 · 1167082 · 23/03/30 23:47 · MS 2022

그냥 슈루룩 그렇구나 정도만 하고 넘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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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 · 1156445 · 23/03/31 00:03 · MS 2022

비문학은 공부법이 뭐가 맞는지 모르겟음 그냥 문학 선택 오지게 파서 비문학을 45분 잡고 시간으로 미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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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연 · 1096841 · 23/03/31 00:11 · MS 2021

국어 무슨 내신공부하듯이 지문 분석하고 그럴 필요까진 없는듯 국어 문제를 정말 지문 내용을 1부터 끝까지 다 알아야 풀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글을 어떻게 읽는지에 대한 태도를 기르는게 국어 공부의 중점임(이라고 재종 쌤이 말씀하심) 한 마디로 독해력을 길러야되는거. 이 지문이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이 문제가 뭘 물어보고 싶어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젤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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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메디컬 호소인 · 1188919 · 23/03/31 02:00 · MS 2022

양보다는 질로 공부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양을 늘리는 편입니다
초반부에는 지문을 깊게 공부해보면서 본인만의 행동강령, 평가원의 뉘앙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 등등 간단한 본인만의 팁이나 [피지컬]을 충분히 키우고
후반부에 양을 약간 늘리면서 어느 부분에서 실수하였고, 어느 부분을 놓쳤는지 그 부분을 올바르게 독해했으려면 어떤 태도로 접근했어야 하는지 [오답원인분석]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평가원지문은 [지문을 깊게 사고]해볼 가치가 충분하지만, 사설지문의 경우 지문을 깊게 탐구해보기보다 ’내가 틀린 부분에서 무엇을 놓쳤고, 그 놓친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서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같은 [나의 행동 교정]에 더 포커스를 맞추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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