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lyst [1020045] · MS 2020 · 쪽지

2023-03-27 13:42:50
조회수 2,343

(반수고민글) 시간은 가는데 방향성이 아직 안 잡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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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수시러였습니다. 모 의대 교과 최종예비 3번으로 떨어졌고... 그렇게 수시 6탈 후 정시 교차지원으로 중앙대 경영 다니고 있습니다.

 계속 다닐 생각은 없어서 학고반수는 아니지만, 저학점 듣고 휴학 예정입니다.


수능 백분위 95 96 1(원점수 94) 75 84

국수탐 다 커리어로우... 국어 시간에 화이트 뺏겨서 말렸다며 핑계는 대고 살았지만 그것도 결국 멘탈관리 못한 탓이니까요


작년 6모는 100 98 1(원점수 92) 89 86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시는 국영수과 1.4 / 국영수사과 1.44 / 한국사 포함 시 1.54 ㅋㅋㅋㅋ 정도네요. 이 내신으로 의대는 고사하고 약수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수시는 쓸 거지만 붙는다고 장담할 수 없어서 정시 준비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방 삽니다. 광역시 아니고 좀 작은 도시입니다. 본가 근처에 잇올도 없고 대형학원도 없고 재종은 당연히 없어서... 1학기야 하던 대로 한다고 쳐도 2학기에 휴학 후가 걱정입니다.


부끄럽게도 작년에 그 흔한 인강조차 듣지 않고 문제만 풀어왔던 터라 방향성 잡는 게 쉽지가 않네요... 2학기에 시대재종이라도 가는 게 나을까요? 그렇게 하려면 학사도 구해야하고... 아니면 인강 들으면서 근처 스카 끊어서 독재가 나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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