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다비드상 보여줬다 ‘포르노 논란’... 퇴출된 미 학교 교장

2023-03-27 10:52:50  원문 2023-03-27 09:58  조회수 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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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기독교계 학교에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거장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을 수업 시간에 보여줬다가 ‘포르노’라는 학부모들의 항의로 교장이 물러났다. 해당 조각상이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시는 예술과 포르노를 혼동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기독교계 학교인 탤러해시 클래식 스쿨은 지난주 6학년 미술 수업 시간에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것과 관련해 이 학교 호프 캐러스킬라 교장에게 사임과 해고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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