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벌올리려고 가는 4수이상은 별로같음

이거보고 복학했다

진짜요?

의대는못가는데ㅠㅠ

헉 님 메디컬목표 아니셨음?

의대는벽이있음 제가 10수를해도 못갈것같음

그런곳도 있나보네요.. 근데 그런곳 목표면 학벌을 올리는 것 자체가 비전을 가지고 투자하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학벌 콤플렉스 때문에 수능 여러번 치는게 별로라 생각해요

기름집은 학벌봄

ㅋㅋ 네 그냥 저 개인의 의견이니까 너무 신경쓰진 마세여 취업 관련학과면 괜찮죠 비전 가지고 투자하는 거니깐

01찾았네…….

저도 01인데 군수중입니다ㅋㅋ

23학번이신가용?

21인데 오랜만에 수능판 들어왔습니다..!!

화이팅!

아.. 그냥 누가 말한게아니라 돈 진짜 잘벌고 복지도 굉장히 좋은데 이정도면 준메디컬 급 직장 아닌가? 싶은 그냥 제 뇌피셜이죠 거슬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여기 보면 수능공부만 잘하지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너무 많음

이글보고 10수해서 메디컬간다!

메디컬은 ㅇㅈ이지 ㅋㅋ

어어 안된다

근데 개인적으로 한급간 두급간 이런건 의미 없을수 있어도 여러계단 올리는건 의미 있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현역 지거국 사수 연고대 이런식이면?

흠.. 저는 잘 모르겠어요 4수면 3년을 투자하는건데 지거국정도면 3년투자해서 지방공기업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연고대가서 그정도 리턴이 나온다면 모르겠는데..

20대에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환경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30중후반부터 자신이 갖을 직업과 소득이 얼마나 유동적인데요..... 그냥 공기업이 가고싶어서 난 지거국 갈래 이런거면 몰라도 평균적으로는 오수육수여도 스카이가는게 인생을 총체적으로 보면 이득이에요

저는 이런 케이스면 걍 사수함 ㄹㅇ

어.. 왜여? 제가 학벌이 그렇게 크게 영향을 안받나 싶게 된 계기가 저건데

이거 마치 노가다하면 일당 -급으로 받는데 여긴 학벌안봐요 그러니 학별은 안중요하니 대학갈필요없음ㅠ하는거갘아요

흠.. 저는 초봉6천에 몇년하면 1억찍히는거는 진짜 준메디컬급이라 생각하거든요 글구 글에도 썼지만 제 전적대 지방국립대 동기들 선배들도 다 1년반정도 준비해서 심평원 들어가고 카카오 들어가고 하더라구요 공기업이랑 카카오정도면 진짜 잘 된 케이스라 생각해요

현대차는 연구직보다 생산직이 돈도 더받고 복지도 좋은걸로 알아요. 그리고 대학 학과랑 일치하게 취업하는 경우는 제 주변 케이스를 볼때 특수목적대(교대, 간호대, 메디컬, 소방, 경찰 등..) 말고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리고 현대차 생산직이 대학을 별로 안본다는건 오히려 학벌이 크게 영향을 안준다는 제 글이랑 비슷한 견해 아닐까요?

네 무슨말씀 하시는지는 알겠어요. 음 근데 저는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취업전선에 뛰어든 사람이 많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대학 잘 가면 당연히 취업에 플러스인게 맞아요 그건 당연하죠 하지만 3년을 투자할정도로 그게 취업에 크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확고하게 아니라고 답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일부 공기업보다는 나을 거 같긴 한데 이건 현차 비정상적인 노조 영향이라 지금 들어가는 사람이 60 정년 될 때까지 유지 될지는 ..

음 노조 비정상인건 동의하는데 이게 깨질 거 같진 않아요.. 현대가 죽쑤고 있는거도 아니고 굉장히 강성노조라 건드리면 괜히 벌집 쑤시는 꼴이니

연봉 복지 가성비가 좋은 건 맞지만 그거 할 거면 학벌을 고려하는 게 이상하다는 거였어요. 굳이 대학을 갈 이유가 없는 직무인데

ㅎㅎ 네 그쵸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제가 사실 현대차 생산직 채용과정 자체는 잘 모르긴 해요. 무슨 스펙을 보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부모님이 현대차 연구직이라 하셨으니 이거는 저보다 잘 아시겠네요

'명예'

명예는 ㅇㅈ이지 서울대 개간지

사교육 종사하고 싶어서 어쩔수가 없네요

그런경우는 본인 미래를 위한 투자니까요 ㅎㅎㅎ 그런경우는 전혀 아깝지 않은 세월입니다

그냥 학벌컴플렉스땜에 미련이 남네요. 또하면 4수라 편입해볼려고요. 근데 이것도 또 1년 쓰는건가..? 하

삼수해서 한구간만 높였어도 그만할텐데 컨디션난조로 하 ㅅㅍ

뭐 너무 신경쓰진 마세여.. 이 글은 그냥 저 개인의 의견 중 하나일 뿐이고 결국 본인께서 4수로 대학 급간 올리고 그거로 만족하신다면 전혀 상관 없죠. 저는 인생을 판결하는 사람이 아니니깐요. 그런게 가능한 사람은 아무도 없구요

저는 이 주제에선 싸움나고 옳고 그르다로 보기에는 너무 빡세니 그냥 이런 학벌이 부족해도 대기업이나 그런 회사간 경우도 있다! 정도로 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한기대라는곳이 막 후진학교도 아니고 그 붙은사람이 능력은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연고대다니거나 그정도 학업 능력가진사람들 놀때 스펙쌓고 카카오를 들어가고자 했던 수 없는 코딩테스트 개고생 한거보고 들어간거 일텐데 그래요. 수없는 도전자인 사람중 한명의 도전자중 한분이어서.

NCS치는 공기업준비나 공무원도 준비 몇년한다고 그냥 붙는거라면 취준생분들중 장수생이 없어야되는거와 같아서요.(충남대나 충북대학생이라고 지역인재 다 날먹에다가 다 그곳되는게 아니듯 )

그저 이런케이스도 있으니 이런저런 고민으로 다시 수능준비하기도 좋으나 다른길도 보라고 하고싶어요.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는거 좋으나 가능한 빠르게 끝내자 이렇게요!

넹 저도 싸우자는 글은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냥 살다보니 그렇게 대학이 전부는 아니구나~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어요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거죠 뭐

그렇죠.. 사실 4수를 해야지! 하는 사람은 없긴 하잖아요. 하다 보니까 정신차려보니 이 나이가 돼있고 이 숫자의 n수가 돼있는거니깐.. 이런 글도 생각해보면 결과론적이긴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어떤 식으로 그렇게 들어갈 수 있는지 방법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눈앞에 있는 목표에 더 집중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제가 저런 상황에서 시작하는 상황이면 먼가 막연한 느낌일 거 같음. 대학은 그래도 성적이랑 비례해서 올라간다는 직관적인 느낌이 있는데

음 그렇죠 수험생 입장에선 눈에 보이고 성취가 점수제로 확연하게 보이는 수능이 더 맘이 편할거같긴 해요 근데 저는 그래도 n수 너무많이쌓는건 에바라생각.. 수능공부라는건 그냥 수험판떠나는순간 사교육시장 갈거아니면 없어지는거나 다름없으니 나중엔 결국 취업준비를 또 해야할거란 말이죠 명문대->자동 취업이 아니니깐요

대부분 학생들은 취업준비 경험도 없고 공부밖에 한 적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아는게 많이 없을거고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긴 하네요. 누군가는 그렇게 고학력에 목매지 않아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ㅎㅎ 맞아요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 할 자격은 누구도 없죠 그냥 제 푸념글.. 이었는데 갑자기 이륙을 해버렸네요;; 뭔가 댓에 불날거같은 조짐이 보이면 삭제해야겠네요

느낌상 이 글은 전쟁터가 될듯

평화롭게 살고싶어요.. 살려주세요

문과는 가치있다고 봐요 학벌 좋으면 운신의 폭이 훨 넓어짐

문과는 학벌이 도움 된다고 들은거같긴 하네요 과따라 취업하는경우가 특수케이스말곤 거의 없으니..

그렇죠 문과는 이과에 비하면 전공살려서 간다는게 거의 없는 느낌이라..

이거 ㄹㅇ인듯 우리학원쌤도 부산대 이상은 다 비슷비슷하다면서 자기제자들 이야기해주늘데 3명 부산대가서 삼전 lg 현대 다들어갔다믄서

댓글 보다보면 확실히 좋은 학벌이 취업에 +가 되는건 100% 사실인데, 그게 지거국 정도 선에서 스펙으로 뒤집을 수 없는게 아니다보니.. 학벌+스펙을 선택할지 학벌을 n수 쌓으면서 올릴 시간에 스펙을 더 쌓던지는 분명 개인의 선택이죠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수 여러번 쌓아서 학벌 올리기<<스펙 더 쌓기 이거라고 생각하는거구여

펨코는 안가서 몰루겠구.. 맞아요 상위 1%까진 아니고 5%정도? 어쨌든 한기대급에서 굉장히 비범한 사람인건 맞죠. 근데 n수쌓으며 진짜 피터지게 노력해서 좋은학벌 만드는것도 상위5%정도만 가능한거잖아요? 취업 잘하는거도 대학 잘가는거도 둘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니까 굳이 학벌에 목멜필요는 없다 이거에요.

ㅋㅋㅋㅋ 댓글 왜케 웃기냐

왜,, 틀린말없잖아.,,

1. 현차 생산직 고졸 잘뽑아준다
-> 고졸도 지원 할 수 있는거지 뽑아주는건 아님
2. 펨코같은데에서 가챠하려고 단체로 지원한가
-> 지원한다고 다붙음..? 붙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글 내용과는 별개로 이쪽 관련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ㅎㅎ

현자 생산직 한정 합격자 보면 부족하지 않게 뽑아주던데요? 그만큼 스펙을 안보니까 다들 찔러보는거죠

고졸채용이랑 일반 생산직 채용이랑은 다르답니다

23년 기술직채용에서 고졸이든 대졸이던 일반 생산직 채용 다 같이 했는데요? 그떄 지원자수가 18만명이요 ㅋㅋ 이번에 10년만에 뽑은거고 구분 없어요

일반 생산직 채용 고졸 많이 뽑습니다.

그렇게 치면 그냥 깔끔하게 현역에서 끝내는게 낫지 않나요?

그쵸 그게 베스트져 ㅋㅋㅋ 애초에 이거 크게 생각안하고 쓴 글이라 그냥 막연하게 4수정도는 너무 시간쓰는거 아닌가? 이런 혼잣말이었는데.. 갑자기 날아올라버린

주변 사람 풀이 바뀌는건 진짜 큰거같긴 해요

김형섭! 김형섭! 김형섭! 김형섭!

어어 의대 갑시다 화이팅 화이팅!!!

프사 미친 ㅋㅋㅋㅋㅋ

프사 씹 ㅋㅋ

의대반수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의대쪽 환경은 진짜 아예 몰라서.. 의대갈정도면 머리가 되게 잘 돌아가는 사람일텐데 반수하는건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뿐이네요 수련할수있는 병원의 질이 달라진다던지?

반수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수련 생각해서 한 번 더 쳤다고 합니다.

근데 진짜 메디컬은 그 가치가 있는 것 같네요..근데 ㄹㅇ 공기업이나 공무원 생각하면 이곳에서는 학벌 전혀 상관 안하죠ㅎㅎ

맞아요 메디컬은 명예와 부 모두 챙길 수 있는 직업이니까 뜻이 있다면 시간 투자가치가 있져 ㅎㅎ

아.. 진짜 제 글 보고 별 생각하지 마세요 ㅠㅠㅠ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누구 인생을 재단할 생각도 없고 그럴 수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습니다

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형...! 진짜 기만 하지말자

(수의뱃을달고)

이렇게 치면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초졸인데ㅋㅋ

고졸 전체의 평균vs4수 명문대생 전체의 평균

이렇게 비교하는게 맞지 않나요

고졸 평균보다 4수 명문대가 기댓값은 더 높을 거라고 보는데..

아녀아녀 저는 고졸이 맞다는건 아닙니다.. 최소한의 학벌(지거국 정도)는 정상적인 직업 가지는데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근데 n수는 어차피 자기만족이라

넹 본인이 뜻이나 비전이 있어서 하는거면 진짜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학벌콤플렉스? 이런거때문에 하는거도 '저는' 별로라 생각하지만 결국 제가 누구 인생을 판단할 순 없는거니까요

화이팅! 꼭 성공해서 좋은 의료인 됩시다

메디컬인
의치한약수는 제외하고
백퍼 동의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동의해주셔서 메디컬도 비전보고 간거라 생각하긴 해요 불날까봐 조심스럽네요..

현우진님도 강의하다 말하셨잖아요. 지금 입시판에서 계속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한번에 치우고 가는게 맞다고 앞으로 학벌의 위력은 더 사라질 거 같습니다. 물론 주변 사람 사회 인식 개인 자부심 등 좋은 대학을 간다는게 무의미한게 아니지만 철저히 실력 주의 사회로 변해갈 거 같고 과거처럼 학벌에 목 맬 필요성의 점점 사라지는거 같네요. 애초에 공대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 이상이면 취업할 때 딱히 차이는 안 나는거 같아서

현역 지거국 이상이면 저는 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1까지는 ok인데 그 이상은 메디컬이 아니라면 그닥.. 인거 같네요.

넹..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당 진짜 일정수준 대학 이상이면 설컴수준 아니면 결국 실력싸움이 더 커지는 거 같아요

남자는 4수 박고 군대 다녀오고 4년제 졸업하면 거의 서른이라, 괜찮은 사기업 취업하려면 매 1년이 이 너무 소중하죠. 설령 석사 하고 졸업하더라도 젊을 수록 좋고요.

넹 그쵸.. 전문직 아니고 사기업 들어가기엔 4수는 리스크가 넘 크다 생각해요 저는

음.. 제 글때문에 너무 혼란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이건 어디까지나 뭣도 아닌 저 개인의 생각일 뿐이니깐요 1206님께서 학벌을 더 높여서 만족하신다면 그걸로 좋은거에요 컴플렉스 때문에 할 수도 있는거죠 누구의 인생에 있어 n수를 한다는 큰 선택을 폄하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N수 해도 되는데 제발 자기객관화좀 하길....무슨 54554 이런 애들이 몇년 하면 의대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애들 개많음...ㅋㅋㅋ제발 주제파악좀 하고 목표를 인서울로 낮추던지...시간만 버리는건데 진짜

저는 그런경우 보면 진짜 '열심히' 해서 목표 쟁취했으면 하긴 해요.. 1년씩 가는거 진짜 큰건데 n수하면 진짜 그시간이 통째로 아무 기억이 안 나요 인생에 공백기 수준이라 저는 꼭 뭔가를 이뤘으면 좋겠네요

전 그래도 학벌 욕심 때문에
의치한 아니면 서울대 정도까진 가고 싶어요..
물론 한양대도 매우 좋은 학교임은 틀림없지만요
학벌이란게 자기만족도 큰거같습니다.
취업도 취업인데 평생가는 꼬리표인데 어찌보면
그래도 좋은대학 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생각보다 요샌 일반과 명문대도 20중후반 이상에도 진학하시는분 과거보다 상당히 비율이 늘었네요
저는 본인을 어떻게든 업그레이드 할 기회가 있다면 주저없이 그 기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맞죠 '저는' 학벌에 큰 무게를 두지 않지만 사람들이 가치를 두는 요소는 모두 다르고 그거를 뭐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꼭 성공하셔서 목표하시는 의치한 혹은 서울대 가시길 빕니다!

화이팅

블라인드에서 댓글들 조리돌림당할듯 ㅋㅋㅋ
진짜 입시만 아는 사람들 오지게 많네
하긴 수험생커뮤에서 뭘 바라겠음

어어 불내지 마라

블라인드 아이디는 있음? 쓴 글 보니까 블라는 거녕 아직 에타도 깔아볼 일이 없었을거 같은데

글쓴적은 없어도 눈팅은 많이 해봤걸랑

글 쓴거 몇개 눈으로 보니까 에타도 없는거같은데 ㅋㅋ

객관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연봉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가 학벌이라면 같은 직업이더라도 학벌에 따라 연봉이 차이나지 않나요? 사회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재수생이 물어봅니다.

내가 당장 고용주이더라도 차등해서 돈 줄것 같은데

아녀아녀 같은직업에 같은직급이면 절대 그런거 없습니당 업장에 따라 승진엔 영향을 줄 수도 있긴 하겠네요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대학원 가고 싶은 사람인데 일단 이 분야에선 학벌도 중요해 보이더라구요..

아 그런가요.. 어디서 지방대여도 메이저 대학원 가면 상관없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아닌가보네요

일단은 해외 대학원 희망이긴 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걍 지 삶이니까
남들이 10수를 하건
그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내 인생도 아니니 신경 쓸 이유도 없지만

내 삶에서 입시는 재수로 딱 끝내기

화이팅! 꼭 올해 끝내버립시당

단순히 학벌만 올리려고 n수를 하는게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그 결과를 따졌을 때 무의미하지 않다고 봅니다.
주변 커뮤니티가 달라져요. 동기, 선배들의 취업 목표가 다르고 열정이 다르고 그릇이 다릅니다. 경향성이 분명히 있어요. 주변인의 성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더라도, 주변인 덕분에 얻을 수 있는 경험이 반드시 있습니다.
대학교 공부 4년을 압축적으로 한다면, 6개월 혹은 1년 만에 끝낼 수 있다는 말도 있죠. 대학은 공부만 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관계를 배우고, 폭 넓은 경험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과정은 분명 학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ㅇㅈ 특히 저처럼 혼자서는 게으른 사람이라면,
주변 실력 좋은 애들이 앞서가는 걸 보면서 경쟁심을 느껴야 퍼포먼스가 올라감.

생산직은 학벌 상관 없습니다.

군삼수생인데 입학 나이로 따지면 4수 많이 답답하네요

답은 뭐다? 울산과학대 초대졸 기름집 오퍼레이터다 이말이야

학벌 가치는 일정수준떨어지다가 유지할듯.

헉

여러 분야가 있죠 학벌이 중요한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

아직 취준생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학벌의 가장큰 이점은 주변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수능성적의 백분위가 높을수록, 내신성적이 높을수록 성실함, 노력 등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고 학교에서 종종보이는 담배피고 건물안에서 침 뱉는애들,오토바이타고 담배피는학생들, 까오이빠이 친구들을 다 걸러낼 수 있는 장점도 있거든요

케바케. 다 자기 결정이라 생각

마이스터고 출신이라 현대 생산직에 대해 익히 들어왔었는데.. 25년에 입사 확정되고 지금 군대 간 친구들도 여럿 있고 22살에 입사해서 시작하면 연차 쌓여야 7~8천선 넘어가는 거 감안해도 보통 대졸자들이랑은 비교가 안 되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 많은 거 같네요
정말 하고싶은 게 있고 전공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입시 바깥으로 시야를 돌려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3수부턴 쌩으로 안하고 학교도 다녀보면서 반수라도 했으면 좋다고 생각하기는 함

지거국 나와서 동 대학교 교수 하는 엄마는 학벌 안중요하다고 하고
스카이 출신 전문직인 분은 학벌 중요하다고 해요
학벌 안중요하다고 하는건 자기가 학벌이 안중요한 인생을 살고있거나
학벌이 좋지 못한 자기에 대한 합리화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엄마랑 대화하면서 "그래도 교수인데 사고를 이정도로밖에 못한다고?"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배움의 질에 있어서도 주변 인맥 풀에 있어서도 학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지거국 교수가 그런건 아니지만..(스카이 출신인 분들 많습니다) 같은 전공을 들어도 전공과목을 공부하는 깊이부터 다른데 저는 엄마같은 사람한테 배우고싶진 않아요

군필 오수는 어떤가요…ㅠ

군필 오수 사실상 3수자나요

학벌보다는 면허를 위해 N수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데서 한국 사회도 많이 실용적으로 변했다고 느껴집니다.

학벌에 매달리는 이유는 직업선택에 폭이 넓어져서 그런거지 어느 대학 나왔는데도 대기업 입사했다더라~ 이런말은 아무 의미가 없음 ..게다가 생산직이면 공고나 전문대 나온 애들도 입사 준비하는 곳인데

외국대학 옥스브릿지 HYPS도 한국나이로3,4수이상해서 가기그런가요?

할말하않

ㅇㅇ 메디컬말고는 재수까지가 마지노선인듯 솔직히 취직에서 나이가 좀 커서

한의사,의사 글에 이 글도 매년 올라오는것중 하난데 ㅋㅋ 걍 n수하던 뭘 하던 자기만족이라 생각하고 답도 안나오는 논쟁이라 생각함
걍 지 하기 나름

저 예시대로라면 "학벌 올리려고"가 아니라 "좋은 직장 가려고" 가 맞는 표현 아님??..

님 잘 모르고말씀하시는것같은데.. 현차 20년 넘게 근무해도 특별케이스아닌이상 1억 안찍힙니다. 저도 생산직 잘 모르긴하지만 정유사 성과급터질때빼곤 힘든 연봉인데 그정도는 아니에요

그래도 학벌이 높으면 노는 물이 달라요.. ㅠㅠ 연세대 졸업하신 사촌 한양로스쿨 여자분이랑 결혼했는데 주변에 다 대형 로펌 변호사에 기본 행시 5급이고...졸업을 하더라도 좋은 물에 노는게 좋죠.. . 저도 3수까지는 하라고 하고 싶은데 4수 이상 해서 메디컬 혹은 지금 레드 오션으로 뜨고 있는곳 가지 않는 이상 저는 하지말라고 하고싶네요 문과면 더더욱이요 .... 문과에서 서연고 이상 가고 경제 경영 가지 않는한.. 특히 어문계열 가려는건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취업이 막막합니다..

인서울 자연계열 특히 요즘 뜨고 있는 자연계열 학과면 저도 4수 이상 하라고 하고 싶은데 특히 문과생들 서연고 이상 못갈거 같다 그러면 애초에 하지마세요... 나 지방대 알도못한 대학 가기 싫어 그러면 다른쪽으로 계획을 트세요.. 워홀 공무원 여러가지 있잖아요..

생산직 노가다 아님?

4수 이상은 좀...

시간 많은가 오지랖 넓다

아는 만큼 보인다.

미안한데 존나 무식해보임.

너무 멍청해서 말이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