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특) 자꾸 정량적인 부분에 집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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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건 얼마나 수능을 풀기 위한 논리와 지식을 갖추고 있느냐인데..
자꾸 N제 몇 권을 풀어야 한다, 며칠을 하면 된다, 하루에 몇 시간을 해야 한다와 같은 피상적이고 정량적인 부분에만 집착함.
어차피 수능을 포함한 대부분의 적성고사들은 정량적인 부분이 아니라 정성적인 부분을 평가하는건데 말입니다.
성적표가 점수라는 계량 가능한 수치로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들 정성적인 부분은 잘 신경을 안 쓰고 정량적인 부분에만 집착하는 것 같음.
얼마나 했냐의 정량적인 부분은 별로 중요하지 않음. 더욱이나 수능/리트같은 적성고사류는..
차라리 지식과 논리 체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했냐와 같은 정성적인 부분이 훨씬 중요함.
입시판에서 중요한 정량적인 부분은 님들 점수밖에 없어용
걍 얼마나 해야 하냐, 몇 권을 풀어야 하냐는 것만 주구장창 묻고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하는거냐는 결코 묻지 않는 다른 동네 분들 보면 좀 느낌이 쎄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적은 글임.
머 어차피 그 양반들은 보지도 않겠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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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ㅈㅅㅎㄴㄷ 박고 글 읽겠습니다
결과를 위한 과정이 중요하다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다고 봐도 될까요?
과정이 중요하다라는 말이랑 비슷한가..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머 최대한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공부할 방법을 찾으라는 말이에요.
그냥 남들 하는 모습만 흉내내고 왜 일이 안 풀리는걸까 하는 주접 떨지 말라는 말.
아 제 말을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점수 올리는 결과를 내기 위한 효율적 과정이라는 의미였는데 아무튼 효율적인게 중요한가보군요. 감사합니다.

이동거리가 길다고 변위의 길이가 무조건 긴건 아니니까용
진짜 동의…노베뿐만이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그럴 듯
양에만 집착하면 복습도 당연히 안함
개념이 안된 것 같아 - 라면서 문제는 안 풀고 개념만 주구장창 돌리는 사람들..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해 - 라면서 오답 정리랑 복기는 한 번도 안하고 앞으로만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사람들..
공부를 어찌 그리 답답하게 할 수 있나 싶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 입장에선 최선을 다하는거겠지만요.
정량적인 부분은 입학하면 저절로 하시게 됩니다~
본끼야아아아악
어어 진급해라
정량적 백업이 없으면 정성적 성취도가 자연스래 떨어지는 매직
이게 진짜 ㄹㅇ
공부만 때려박는 허수들이 있는가하면
공부법만 공부하는 허수도 있다는 ㅋㅋ
공부법 찾기는 보물찾기가 아니라 삽질이 필연적이기 마련인데 그걸 너무 시간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음
자전거를 타보지도 않고 자전거 타는 걸 배우려 하는?
ㅇㅈ
뭐든지 해봐야 거리감이 생기는데
ㄹㅇㄹㅇ
개루개추개추개추 본의아니게 탈르비가 미뤄지긴해ㅛ지만 개추누르고갈게요
전보여여
오 저도 이제 보임
29737님 댓 안 보여용 ㅜㅜ
오잉 ㅜ

목표는 책 몇 권 푸는게 아니라 몇 점 만드는거죠100문제당 1점 올라가는거라면 정량적 부분에 집착해도 ㅇㅈ
강의를 들을 때 내 풀이와 선생님의 풀이가 어떻게 다른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해야 나도 선생님처럼 문제를 바라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지 이런 생각들을 하며 강의를 듣는 것이 정성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ㅇㅇ 저도 그렇게 공부 함. 이런 표현을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가, 이런 개념을 떠올릴 수 있었는가를 많이 고민하며 공부했음. 한때 핫했던 행동영역과 어느 정도 결이 비슷한 이야기이긴 합니다.
ㅠ.ㅠ 수학이 점수가 안 오르니까 일단 수학만 하루종일 잡고 있는데, 수학은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한 걸까요?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4문제는 아예 못 푸는데 이건 문제 풀이양 부족인지, 실전개념의 부족인지 모르겠어서 당장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속도의 문제는 이제 쎈 양치기를 한 다음 실모를 통해 시간 운용에 대한 감각을 길러나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N제는 양보다는 논리적인 생각을 통한 질적 풀이에 집중하되, 시간 운용력 터득은 실모를 통해.. ㅇㅇ
감사합니다!

저도 9월부터는 실모 양치기로 시간 운용 효율 극대화에만 초점을 두고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용. 화이팅이야요ㅠㅡㅜ 수학이 몰라서 틀리기 보다는 보통 시간이 없어서 틀리거나, 모고에서 연산 실수로 틀리는데, 쎈B 풀어보면 속도가 느리긴 해서 한 단원에 2시간 넘게 걸리는데 풀면 쎈은 또 실수를 잘 안 해서 한 단원에 모르는 문제 없이 2,3문제 틀리더라구요 그래두 일단 쎈 푸는 게 좋겠죠? ㅠ.ㅠ 4점을 풀어야한다는 조언도 들어보구 속도 늘리려면 쎈 양치기 해야한다는 조언도 듣다 보니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가장 최근에 본 3월 모의고사는 연산 실수 빼면 14, 15, 20, 21, 22 틀리긴 했습니다ㅜㅜㅜ
어차피 4점 문제에 쓰이는 논리 대부분도 쎈 문제 푸는 논리를 엮어놓은거라.. 일단 한 1주일 잡고 쎈 수1 수2 선택과목 싹 한 번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주일 정도면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효율적으로 해야하는 생각해야되는 거 진짜 ㅇㅈ....재수하는 사람들은 작년과 똑같이 한다고 성적이 오를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참 신기함 물론 n수 해야지 터득할 수 있는 마인드인듯 ㅠ

맞는말!국수 12 진동에서 1고정으로 가는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재수생인데 일단 그런 태도적인 측면부터 작년이랑 다르게 갈려고 하고는 있어요..
이거 이유가 있음
노베는 일단 당연히 공부 잘하는 사람의 “노력”을 모방하려 할건데
일단 공부 잘하는 사람의 노력을 모방하려는 방법중
노베가 가장 접근이 쉬운 방법이 그사람의 공부 시간,즉 정량을 모방하는 방법이 가장 쉬워서 그럼
결국 안해본 사람 입장에선 피상적 부분만 보이긴 하니까..
ㄹㅇㅋㅋ 지금 과탐 킬러 기출 5번이상씩 보면서 어떻게 이걸 발견할까 스스로 묻고 개념과 연결지어서 아~이럼 당연하지 이렇게 하나하나 넘어가는중
근데 이게 다른것도 그런거같아요 ㅋㅋ
한능검이나 토익도 그랬었고, 양보단 질이죠.
세상만사가 그렇듯 오래한다고 잘하는것보단 ..!!

맞워요사실 사람 심리라는게 어쩔수 없는듯
“이 양만큼만 하면 최소 몇등급”이라는 말이 주는 안심감 때문인가
진짜 그런 말 볼 때마다 화딱지가 남.. 인강 QNA 게시판 답변해주시는 아는 분도 그런 질문 올라올 때마다 속이 터진다고 저한테 하소연하시더라고요.

ㅈㅅㅎㄴㄷ근데 수학만큼은 양치기로 그런 정량적인 요소들을 쌓아가는거 아닌가요?
전 딱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게 제 친구 중에
”헤헤 오늘 드릴 30문제 풀었다“이런 애가 있는 반면에 한문제 우직하게 뜯어보는 애가 더 잘하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한문제를 뜯고 많이 푸는게 좋겠죠
수학도 정량적인 요소로 보실 수 있겠지만 숨겨진 무언가가 더 있을거같습니다.문제 많이 푼다고 확정 고득점은 아니니까요
기출만 풀고 엔제 한두권, 실모 몇 개 끄적이다가 1 걍 받는 애들 많았던 거 보면 ㄹㅇ..
정량적인 부분에 집착한다는게, 다름이 아니고 '100문제 풀면 점수가 무조건 오를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이에요.
물론 수학은 양도 어느 정도 중요한건 맞는데, 양치기가 능사가 아니라는거죠. 양치기를 해도 생각을 해가면서 해야 한다는 것.
정성적인 부분이 발전할 수 있는 최소의 정량적 시간이 얼마 정도라고 보세요?
케바케 사바사
공부 진짜 모르겠어요.. ㅋㅋㅋ
ㅇㅈ... 공부는 메이플이 아님 많이하는게 목적이 되면 안되는데
뷔페가 백반보다 비싸니까 그러지
팩트)그것도안한다
아잇
아무리 정성적인부분이 중요해도 다섯시간하는건 좀 오바겠죠? 순공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채워야할곳같아서..
정성적으로 하다가도 귀찮으니까 정량적이 되고 그러는거같네요..요즘 무지성으로 했는데 찔리네용
전 걍 집중 안되면 하루에 4시간도 안하는 날도 많았음.. 물론 절대적인 양도 무시는 못하는건 맞는데, 그냥 시간 채우기용으로 안 돌아가는 머리 붙들고 의자에 앉아있을거면 그냥 던지고 쉬는게 낫다고 봅니다.
진짜 스트레스 받았는데 양 적게하더라도 최대한 뽑아먹는방향으로 바꿔볼게요

다만 논리 체득을 위해 절대적 양의 확보가 불가피한 부분들도 몇 개 있으니 잘 밸런스 맞춰보시길 바랄게용저 혹시 과탐도 정성적인 부분이 중요한가요?과탐은 어떻게 방법론을 잘 모르겠어요..
???:이정도 풀면 몇점까지 가능할까요??
내용->절대 노베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양과 난이도의 시중의 모든 N제 다 적어놓음
한 권만 풀고 100점 받는 사람도 있고 다 풀어도 4등급 5등급 뜨는 사람이 있는데 왜 자꾸 묻는건지
성적을 올릴 공부를 해야지 양을 채우는 공부는 도움이 별로 안되더라구요...시간을 많이쓰고 귀찮고 싫더라도 점수를 올릴만한 공부면 해야되는데 제가 알고도 무시했었네요
수학 4등급인데 삼각함수 그래프가 제 약점(나름 객관화)인거 같아서 3일동안 마스터 해보자!(형식적인 부분에 신경을 씀..)는 마인드로 했는데 그게 될리가.. 다른 단원도 공부해야되는데 이 파트를 이해할 때까지 잡고있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하나를 마스터?해본 경험이 없고 객관화가 부족하네요
될때까지 좀 힘을 쏟으시되 다른 부분 공부도 좀 병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깨달음을 얻을 때 실력 향상이 훅 된다는 말도 단순히 얼마나 input을 넣는지 그 양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생각해요

생각을 해야 깨달음을 얻는 법이죠이거 완전 내가 성적이 안오르는 이유잖아
헉
뭔가 전형적인 34등급 공부법인듯요 오늘부터 바꿈니다
얼마전까지 시간+양에만 집중했습니다,,,
하루에 정해둔 양 못채우면(틀린 문제 다시 보고 이해하려다가 시간 소비 좀 많았습니다,,)
이 글 보고 나니 저런 마음 버려야할것같네요,,
그리고 혹시 수학 개념이 부족한 것 같을때는 그냥 개념집 한 번 읽고 그 문제 구조를 파악하고 문제 푸는게 더 도움이 되겠죠??
ㄹㅇ 맞는듯 내신공부만 한 애들은 수능도 그런식으로 하더라 그러니깐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거의 안오름 ㅋㅋ
이게 딱 내가 작수망한이유임 고민은 거의 안하고 걍 손노동만한듯.. 근데 생각하면서 공부하는게 생각보다 힘듦 공부 계속하다보면 나도모르게 무지성으로하고.. 어렵네
정량적인거 신경쓰지 않기위해 안풀어야지
근데 결국 input을 때려박아야 output이 나온다고 생각해여. 대개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는건 그사람이 이상하게 공부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걸 깨달을만큼의 절대적 input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애초에 그걸 그냥 바로 알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운빨 좆망겜 현실에서 잘 타고난거고... 그렇지 않은 허수들은 암만 뭐 점수올리는 공부법 이딴거 봐봤자 지가 깨닫고 중요한 부분, 모르는 부분을 잘 캐치해서 흡수하기 위해선 input을 때려박으면서 스스로 테스트를 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또 자기가 할 수 있을지, 내가 그정도를 했는데 지능 문제 등으로 노력이 헛되지 않을지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글보고 찔리는 현여기노베허수인데 수학공부를 할때 수특하나잡고 거기 나와있는 개념 증명해보고 그게 어떻게 문제화되는지 생각해본다음 문제풀때 오래걸린거, 틀린거, 생각안나는거를
1. 어케푸는지 알아낸다
2. 풀이과정을 단계적으로 나눈다
3. 내가 안된 단계에서 해야만 했던 사고(예를들어 이런 조건에선 이렇게 해야만했다)를 적는다
4. 그 사고의 근거를 찾는다
5. 내가 그 사고를 하지못한 이유를 찾는다
6. 앞에과정 노트에적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지는 않다보니 한완수를 풀거나, 아니면 오르비북스에 있는 맑은개념을 사고 기출로 넘어가야 하나 아니면 그대로 해볼까 이런 고민이 많이드네요
멀쩡한 교재라면 보통 교과서나 수특에서 다루는 내용도 함께 다루기 마련이긴 한데..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수학은 본능적으로 느껴야함
굳
제가 작년 현역때 그랬습니다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정량에 집착하다 재밌는 등급받아서 1년 더합니다..
뭔가 느낀건데 양과 엔제 수는 크게 의미가 없는 거같음..
단, 이문제가 나올시 이래 대응하자.라는 걸 정리하고
엔제를 어떻게 해야할지가 중요한듯=어려운 문제 풀시 발상 연습....
글보고 다시 반성하고 갑니다..
의대라 정량 박아대면 오를 수밖에 없음
의끼야아아아아아악
모든과목은 질적 토대가 축적되고 나서 양적 확대를 해야하는것 같음
난 노베때 남들 다 하라던 양치기 안하고 기현쌤 아이디어만 반복했는데 도움 크게됐음 ㄹㅇ
무조건 양적인 부분만 신경쓰면 기초공사도 제대로 안하고 해운대 모래밭에 엘시티 짓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당
이 글의 내용대로 10시간 앉아서 아무생각 없이 문제 푸는거보다, 3시간 4시간 머리에 쥐날 정도로 이게 왜맞지 왜틀리지 검증하고 남은 시간 노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ㅋㅋ 근데 가만보면
정량적에 집착하는 하루 몇시간 엔제 몇권 기출 n회독 이런거 외치는애들 자세히 관찰해보면
정량적인 공부시간 ^조차^ 적음ㅋㅋㅋㅋ 팩트임 이건ㅋㅋㅋㅋ
ㄹㅇㅋㅋ
자꾸 복습에 소홀해지는데 위험한 공부방식인가요 ㅠㅠ?
복습하세용.. 그래야 머리에 남죠 공부한게..
캬 딜레마에 빠져 있었는데 해결
ㄹㅇㅋㅋ
정량적인 것에 집착하게 되는건 본인이 뭘 공부해야할지 명확하게 목표가 안잡혀 있어서 그런게 큰가요
‘겉모습만 따라하면 똑같은 결과가 나오겠지.’라는 안일한 의식의 발로라 생각합니다. 물론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