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공부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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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존나게 아파야됨 그러면서 사고력과 독해력을 기르는거라 생각함 간혹 뇌빼고 푸는 새끼들이 있는데,뇌빼고 공부할거면 그냥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함 나는 그냥 내 생각말한거니 반박안받음 인정은 받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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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제대로 하면 두통 씨게 와야 정상임 그래야 비로소 아 내가 공부했구나 깨달을 수 있다
ㄹㅇ 난 공부가 왜 재밌지 생각밖에 안듬 원래 힘들어야 정상인거라고 생각함 문제푸는거-공부아니다
문제 못풀어도 너의 머리에있는 지식을 다 써보고 생각해봤다 이게 공부지
하면서 짜증나는거 정상인가요 너무 빡침
ㅈㄴ 정상
조오옹나 짜증나다가 깨달아버림
---> 카타르시스가 뭔지 알게 됨
근데 요즘들어 생각이 바뀐게
수능이 재능을 덜받는다라는게
결국 사고 체계까지 기존 기출로
암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그러나 그 사고체계 이유와 사고 시기는
내가 이해하고 정해야하기때문에
거기서 또 뇌를 써야하죠
현우진t가 말한 수학은 암기라는 뜻이
최근에 이거라고 생각이 듦
난 수학같은 경우 추론+암기라 생각함
기출에 나온 방법과 사고 방식을 정확히 외우되,그 사고방식을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게 바꾸는거지 그러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게 n제라 생각하는거고..
난 그래서 답지 사자마자 구석에 처박아놓음
누군가의 풀이를 보면 내가 온전히 푼게 아니기에,
몇시간 걸려도 한문제를 내 사고방식으로 완전히 풀면 그 과정에서 발전하는 거라 생각함
캬ㅏ 맞음
비트겐슈타인이 논리 철학 논고에서
말했듯이 우리도 행동영역을 체화했으면
행동영역을 버리고 자유로워져야함
기존의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의심 --> 확인을 연습하는게 n제
근데 여기서 기존 데이터인 기출 없이
n제를 한다? 이건 말도 안되지
3월달까지 기출만했는데..벌써부터 n제할려고 하는 현역보면 웃음나오기도 하고 좋기도하고??ㅋㅋㅋㅋ
6평에서 n제빨로 버티다가
수능때 우수수 떨어져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