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위치는 어디쯤? 취약점은?…'3월 학평'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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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첫 모의고사인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시행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고3 수험생들이 3월 학력평가 가채점 결과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거나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지만 학습 동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24일 입을 모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자신의 위치 탐색과 함께 자신의 취약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또 학평 결과를 감안해 목표 대학을 점검하고 수시와 정시, 학생부 위주와 논술 전형 등 자신의 진학 유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선택과목제로 치러지는 국어와 수학의 경우 난이도에 대한 과도한 관심보다는 기본 학습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항 분석을 통해 향후 학습 계획을 수립하라는 조언도 있다. 맞힌 문제라도 문제풀이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틀린 문제의 경우엔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개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란 것이다.

지원보급병 큐어 스카이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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