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여성 앞 무릎꿇은 병사 "제발 얼굴에 가래침 뱉어달라"

2023-03-22 19:32:44  원문 2023-03-22 18:25  조회수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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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가는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에게 "얼굴에 침을 뱉어달라"며 성적인 발언을 한 육군 병사가 벌금 15만원의 형을 받았다.

국방부 제4지역군사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 소재 육군부대 A병사에게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벌금 15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병사는 지난해 10월 부산에 있는 모 아파트 단지에서 흡연을 하던 피해 여성 B씨(27)에게 다가가 "나한테 침 좀 뱉어주면 안 되냐", "곤란하면 담배 다 피운 담배꽁초를 나한테 줄 수 없냐" 등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 그는 자리를 피하는 피해자를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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