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3등급 서울대 이런 거 보면 너무 속에 열불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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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대학을 어떻게 왔는데
되도 안되는 것들이 자기위로 한답시고 남 성과를
깎아내리는 것 자체를 견디기 힘들었다
지난 1년간은 정말 죽지 못해서 살았고 도망치고 싶었다
그리고 생각을 거듭한 결과 별로 상관 안 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결국 그 대학을 못 와서 열등감을 어떻게든 해소하려
저런 소리를 하는 것임을
그렇게 뱉어봤자 현실세계로 돌아오면 그냥 방구석 잉여일 뿐이라는 것
진정으로 목표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은 남 노력을 함부로
비하하지 않는다는 것
오르비 유저들도 꼭 남 깎아내리기보다는 스스로의 나태함 안일함만을 깎아내리며 이번 수능 원하는 성취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의대가 어쩌내 저쩌내
서울대가 어쩌내 어떤 학과가 어쩌내
듣지 마세요
그런 뜬구름잡는 미래 예측은 정시 지원할 때나 들읍시다
저는 입시판을 떠났지만, 우리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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