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힘 꾸준힘!! 매.열.기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468244
슬기로운 수능수학 학습법
이제 곧 올해 첫 모의고사인 3월 교육청 모의고사가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앞두고 겨울방학 자신의 학습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겠지만 불안감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불안한 마음이 더 크다면 겨울방학 동안의 학습 과정이나 앞으로 남은 시간을 보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 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많은 학생들에게 수능 수학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겨울방학은 문제보다는 개념정리에 포커스를 두고 학습해야 합니다.
2학년 1학기에 학습했던 수학1의 내용이 지금에서 보면 가물가물할 겁니다.
그 상태로 기출문제를 푼다거나 수능특강 등 문제를 푼다면 제대로 된 학습이 되지 못 합니다. 문제를 푸는 것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급하게 문제를 풀기보다 겨울 방학에는 탄탄한 개념정리에 초점을 두고 학습합니다.
그리고 수능 수학에 대한 개념정리를 마쳤다면 이제 자신의 실력에 맞는 문제를 풀기 시작해야 합니다.
수험생 기간 동안 반드시 봐야할 문제집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3학년때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문제들이 3학년 내신에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특강을 푸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수능특강과 더불어 반드시 보아야할 것이 모의고사 기출문제입니다.
특히,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6월, 9월 모의평가나 수능 기출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합니다.
3월 신학기가 시작하는 이때에 바로 수능특강과 기출문제를 풀면서 수능과 연계되는 문제들을 풀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하여 수능에서 수학이 어떤 형태로 출제되는지 기출문제를 통해서 정리하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시중에 수많은 수능 기출문제집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능 기출문제집은 내신대비를 위한 유형 교재들처럼 단원별, 유형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완벽한 개념정리가 되었고 수능특강 등의 문제들을 풀었다면 어느 정도의 유형정리는 되었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능기출문제를 유형화시켜서 푸는 것은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학습함으로 내공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아이들에게 매일 일정량의 수학문제를 풀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학습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의 노력이 쌓여서 수능 시험장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보게 될 문제는 기출문제와 같은 양질의 문제여야 합니다.
“매일 열문제 기출”은 수험생들이 매일 양질의 기출문제를 10문제씩 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10문제는 공통과목 중 수학1을 3문제, 수학2를 4문제 그리고 선택과목을 3문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선택과목 중 본인이 선택한 과목만 풀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꾸준하게 10문제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하루 10개의 기출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능은 100분 동안 30개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모의고사를 학습할 때는 마킹하는 시간 10분을 제외하고 90분으로 세팅하고 문제를 풉니다. 모의고사는 지금 시기에 일주일에 하나씩 풀 것을 권합니다.
모의고사는 수능에서의 시간 안배를 위함입니다.
우린 수능을 준비하고 있고 수능시험의 체계에 맞춰서 시간안배 연습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것은 제한된 시간이라는 장치 속에서 긴장감을 견디는 연습의 목적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모의고사 30문제를 90분으로 연습하면서 “매일 열문제 기출” 교재를 이용하여 하루 10문제를 30분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겁니다.
학기 중에는 수능특강과 기출문제 위주로 학습하고 1학기가 마무리되면 준킬러에 집중하고 7월과 8월은 모의고사를 주 2회로 늘리고 이후에는 모의고사를 다시 주 1회로 줄이고 기존에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정리하면서 그간 학습했던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만들도록 합니다.
기출문제는 시작하셨나요?
개념정리를 마쳤다면 기출문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매열기를 통한 꾸준함으로 여러분들이 목표하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위 글은 이경덕 선생님께서 작성해 주셨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번이 첫수능이였는데 5가나왔음 지거국이라도 가고 싶어서 이번에 수능 3이상 목표로...
-
07인데 손이 개떨려요 16
오늘 핫식스 하나 먹고 벤티에서 큰 아메리카노 하나 먹는중인데 카페인 땜에...
-
무보14111 6
수학 초비상 ㅆㅂ
-
현역인데 막 너무 긴장됨.. 내일이 수능인것같음 ,, 소화 안되고ㅜ 배탈나구 그런다 어떡하지
-
설레는 마음으로 시험칠 고1분들(설마 오르비를 벌써부터 하고 계시다면 2년 반은...
-
6 4 poem me is good too
-
기억이안나네
-
무보정 2면 ㄱㅊ일지도.. ㅠ
-
찾아보니 어디학원은 필요하다는데 저가 신청할려고 하는 학원은 졸업증명서 돈 신분증만...
-
아 나도 1
더프나 모고 풀어보고 'ㅈ밥이네 ㅋㅋ 1컷 9X임 ㅇㅇ' 하는 지능이 되고싶다...
-
긴장돼요 우으
-
현실 도피보단 강렬한 자극이 더 필요한법
-
스껄할까 2
ㅎ
-
생윤vs사문 7
사촌동생 최저 맞춰야 해서 만표 상관없이 1등급만 받으면 되는데 뭐가 더...
-
조만간 진짜 따이겟는데 열심히 해야겠다 ㅠㅠ
-
무보정컷이 수능컷이면 합리적으로 나온듯
-
11311인데 그럼 보정기준으로.. 개망한줄 알았는데 낫배드
-
정파라는 말 2
왠진 모르겠지만 야한거 같음 ㅠ
-
국어 윤현수-71 이채연-85 수학 윤현수-69 이채연-85 영어 운현수-88...
-
남은 시간동안엔 국어 쿼터모고와 수학 공통 기출을 복습해야겟어
-
이제 슬슬 논술해야지?
-
현역 정시파이터고 ㅠㅠ 수학을 뒤지게 못해서 방학부터 수학만 과외받으면서 하고있어요...
-
5시간 물리 벼락치기 지구는 버림요
-
작수97 98 1 83 98이면 어디갔었던게 맞음? 8
물지 사후적 희망회로돌렸을때랑 그냥 보통 갔을만한곳
-
윤사 생윤 먼 차이임 11
윤사가 뭔가 철학쪽같고 생윤은 뭐임?
-
작년엔 강사 탭 들어가서 부교재로 사는 방법 있던 거 같은데
-
내 희망사항 이거 사준다하심
-
저녁 6시쯤이면 다 올라올까요?
-
언매 미적 영어 한국사 생1 물2 무보 212312 보정 112311
-
인논 하는법.. 0
군수생이고 올해 시험보려하는데.. 인강을 봐도 교재가 필요한것같고 학원도 못다니는...
-
잠실 애니메이트 2
으흐흐
-
내일 모고 화이팅!
-
도대체 만표가 몇인거임?
-
절대 안들어줄거 같은걸 징징대지ㅜ않는다는거임 어느정도 찍다보면 무너질 나무만을...
-
보정만 본다
-
우와 보정이면 0
미적 81이면 백분위 얼마임?ㅋㅋㅋㅋ
-
부녀도 생각하는 부1남이 존재한다네..
-
촬영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분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업로드 하겠습니다 흔쾌히...
-
열심히해야겟슨
-
표본이 200명 ㅇㅈㄹ 이라 전국 20등안이네 ㅋㅋㅋ
-
안녕하세요 작수 턱걸이 2등급이였는데 박종민쌤 시즌2부터 합류해서 미적반...
-
왜이렇게 후하냐 얘네 차라리 무보정이 더 정확할듯
-
1점만 낮춰주세요
-
인강 없이 기출 엔제 벅벅으로 통통이 1등급 가능? 아니 없이 1등급 받은 사람...
-
엘지 왜 잘하지 0
나중에 얼마나 꼴아박으려고 ㄷㄷ
-
3덮 등급컷 오피셜 12
대성학력개발연구 공지에 올라와 있네여
-
작수 백분위 79에서ㅠㅠ
-
48 ㅋㅋㅋㅋㅋ
-
윤사 뭐냐 2
무보정 1컷 38, 보정 1컷 32면 도대체 어떻게 나온거임 ㅋㅋㅋ
매일 몇분정도 시간을 할애하면 좋을까요? 이제야 정시를 준비하려는 고3에게도 괜찮을까요?
매열기 교재 공부습관 들이는 데 좋아보입니다. 긴 시간 들이지 않고도 매일 세 과목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네요
수학강사로 작년부터 고3학생들 기출문제 습관들여 하루에 꾸준히 풀게하려고 사용중입니다!! 너무어렵지도 쉽지도 않고 딱 풀어야할 기출들이 정리되있어 미니모의고사용으로도 괜찮더라구요!! 팁주신대로 다양하게활용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