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9603 [556682] · MS 2015 · 쪽지

2015-07-16 10:32:15
조회수 1,437

뭐가 문제일까요.. 공부시간이 너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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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는것 별거 없는데.. 시간이 너무 들어갑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속도도 안붙는것 같고.. 특히 다른 과목 비중이 갑자기 하루에 커져버리면 수학이나 타 과목은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보시고 어떻게해야할지 답 좀 주세요.
현재 제 성적은 7월 기준 23121입니다.(6월 44141) 

1. 국어(6월 4 -> 2)
비문학 4지문(2지문 리트수준의 고난이도(, 2지문 수능수준의 난이도(속독연습))
문학 소설 3지문 문학 3지문 

일단 비문학 중에 제가하는 어려운 2지문은 심지어는 수능 비문학 3개를 엮어놓은 길이도 있습니다.

비문학의 경우 저는 한문장 한문장 깊게 생각하면서 상호연관성을 위주로 보는 편이라..
풀면서도 거기 숨어있는 비례관계, 개념정의를 최대한 이해하고 씹어먹어가면서 하는 편이라 따로 구조도 그리거나하지 않고 문제풀이를 이해도 측정의 척도로 사용합니다. 일단 과학지문의 경우 비례관계 합당하게 못찾아낼 경우 틀린거다로 간주하고 진행합니다.(이렇게해서 교정하고 지문이해하는데 2시간) 비문학은 현재 최근들어 틀린적 없습니다.

시는 언어의 마술사가 해놓은 글 좀 보자 & 어차피 이해못하니 동작으로 소설읽듯이 줄거리만 익히자. 측면으로 진행합니다. 후자의 경우 선지로 2차독해를 한번더 합니다. 선지가 시에서 어떻게 발원되었는지를 중점으로 봅니다. 시는 최근들어 틀린 문제가 단 4문제. (하나하나 분석하다보니 걸리는 시간 1시간)

소설의 경우 상황의 변화를 체크하면서 그에따른 인물의 인식변화가 어떤지를 추론합니다.
소설같은 경우 최근 6월~지금까지 틀린 적 없습니다..(걸리는시간 30분)

국어: 총 3시간 30분 

2.영어(1등급과목)
정지웅 선생님강좌를 듣습니다.

1. 어법발견의 논리
2. 437 기본원리  
3. ERS

어법 발견의 논리에서 배운 것을 일단 복습하고 문장에서 어떻게 어법이 발원되었는지를 느낍니다. 기본원리도 마찬가지.

이후에 수능완성이나 다른 교재를 뜯어보면서 어법적 측면으로 이렇고, 구문적 측면으로는 이게 위협적이고를 느끼거나하면서 위 강좌들에서 배웠던거를 예술적으로 활용하는것을 연습을합니다. ERS의 경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합니다. 깊게 사색하는 연습요

이렇게 하는데.. 4시간

이미 국어+영어 =7시간 30분이죠.

3. 수학

3중나선형 구조입니다.
1.모의고사 한회분 풀고 문풀
2.한석원선생님 10개년치 모의고사 해설강의서 해당 모의고사 강의듣기.
3. 풀이를 어떤절차로 어떤 논리적측면에서 발원되었는지를 찾아내기.

이렇게하는데 3시간

사탐 두과목은 하루 하루 번갈아가면서합니다.

4. 생윤

이지영선생님 강의 듣고 복습.
+이지영 선생님 심기일전 3회독 이상.
+문풀

3시간

5. 한국사
1.강민성 선생님 심화반 교재 독학.
2.김정현 선생님 개념반 듣기

2중 나선형 구조로
개념은 전근대에서 뒤에쳐져서 심화(근현대)를 따라잡는식으로
했습니다. 사실 한국사는 중2부터 4년간 했는데 성적참 안나오네요..

한국사는 총 4시간


사탐 번갈아하니까 학습시간은 13시간 30분. ~ 14시간 30분
여가시간 2시간 날수도.

이렇게하는데 다하면 새벽 4시고 다음날 9시 20분 기상.

이것의 반복인데.......
여기서 영어나 국어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다.
그러면 그 과목은 6시간입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공부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또 너무 지칩니다.. 다른분들은 9시간 이러던데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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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t9603 · 556682 · 15/07/16 10:34 · MS 2015

    아 행여, 오해하실까봐 미리 댓글다는데 7월에 틀린건 화작문 2문제입니다ㅠ

  • 나는야밥도둑 · 512415 · 15/07/16 11:17 · MS 2014

    저도 같은 상황인데 답답하네요..다른분들은 더많이 공부하셔도 9-10시간 이런데 전 14-15시간을 해도 못끝내는 경우가 허다..

  • kst9603 · 556682 · 15/07/16 11:30 · MS 2015

    진짜 너무 답답.......

  • 흐규흐고 · 575298 · 15/07/16 11:38 · MS 2015

    수학 그점수대에 모의고사푸는게 의미가 있나요ㄷㄷ? 개념이 부족한거같은데 말이죠
    + 한국사 문풀하시는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시간 너무 많이들어감. 왜 두분 커리타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개념다지는용으로 문풀하면서 부족한부분 따로 챙기세요
    + 국어 하시는것만 보면 고정 100인데 6월 4가 어떻게 나온건지..

    전체적으로 그냥 하고싶은 부분만 오래하시는것 같은데(특히 국어, 영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세요
    영어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할것같은데
    남은시간으로 저라면 수학 개념인강 듣겠네요

  • kst9603 · 556682 · 15/07/16 12:55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st9603 · 556682 · 15/07/16 12:57 · MS 2015

    국어 같은 경우 화작문에서 실수가 잦아서요..; 90점나왔네요. 6월에

  • 삼서생 · 556965 · 15/07/16 15:36 · MS 2015

    화법 작문에서 자주 틀리신다면 비문학도 약점을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농후해요 최근들어 비문학을 다 맞앗다고 하셧는데 6월,7월 모의고사 말씀하시는거면 정확한 점수라고 하긴 힘들거 같고요 순수국어라는 책이 잇는데 한 번 검색해보세요~ 수학은 저도 이 시점에는 그렇게 공부하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도곡동 막샘이라는 분계시는데 이 분 자료 이용해서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영어는 잘 하고 계신거 같고요. 근데 시간은 한 시간정도 줄이시는게..탐구는 한국사 비중 늘리시고 생윤 비중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생윤점수가 흔들리신다면 오르비 정수환 샘 듣는거 추천드립니다 강의시간 적어서 컴팩트하게 끝낼 수 잇습니다!

  • kst9603 · 556682 · 15/07/16 15:52 · MS 2015

    감사합니다 ㅎㅎ.. 비문학은 6월 7월에도 다 맞았었지만, 자이프리미엄 경찰대 수준까지도 계속 맞고있습니다 ㅎㅎ.. 수학관련해서 위엣분 말씀듣고 개념강의 들을까 생각했었는데.. 확/통만 빠르게 돌리고 문풀 강의들으면서 계속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ㅎㅎ 화작문은 요즘 실수를 줄이고 정확하게 어떻게 풀까를 계속 고민하고있는데.. 이제 화작은 다 맞으면서도 문법이 문제네요ㅠㅠ 정수환샘 강의 한번 들어볼게요.

  • 삼서생 · 556965 · 15/07/16 17:47 · MS 2015

    문법 유대종샘 강의 좋더군요 ㅎㅎ

  • 에잇 · 571661 · 15/07/16 18:56 · MS 2015

    이지영 선생님 심기일전을 하루에 3회독을 하시는건가요?

  • kst9603 · 556682 · 15/07/16 19:41 · MS 2015

    아뇨 이번이 3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