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프 결과는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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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동안 열심히 했는데도 생각보다 발전이 없는 것 같고,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괜찮아요. 작년 수능 수학에서 100점을 맞았던 저도 3월 더프 때는 수학에서만 10문제나 못 풀고 찍었었거든요.
현역이든 재수생이든 3월 시험은 겨울 방학이라는 긴 시간 간격을 두고 오랜만에 치르는 것이기에 생각보다 뜻대로, 계획했던대로 되질 않아요. 저도 그때 이전 수능(22 수능)을 치르던 날과 똑같은 번호에서 막히고, 비슷한 실수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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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모의고사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고, 오랜만에 긴 시간 시험 보느라 힘드셨을텐데 오늘은 맛있는 거 드시고 푹 쉬세요.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에 고쳐나가야 할 점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다시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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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진짜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근데 무지성으로 많이 푼 건 아니고 수업 같은 거 들으면 n제나 이런 곳에 최대한 적용하려고 하면서 풀었었죠
근데 결국 중요한 건 엄청 많이 푸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혹시 기출은 어느정도 범위까지 하셨나요?
틀딱기출 다 하라는 의견도 있고 최근 5년정도 빠르게 정리하고 빨리 엔제 넘어가라는 의견도 있고 해서요
그리고 시간이 부족한건 문제 풀다보면 고쳐지나요?
전 엄청 옛날 것들까지 풀어보긴 했었는데 사실 굳이?이긴 해요
5개년...은 조금 부족하고 그냥 인강 혹은 현강 선생님들이 다루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5개년보다는 조금 더 많은 정도)
기출은 절대 등한시해선 안 되지만 그렇다고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확실히 쭉 공부한 다음에(대충 보고 넘기는 건 X) n제로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시간 부족은 제가 정말 할 말이 많은데 제가 재수하기 전까진 매 시험마다
'시험이 끝나고 다시 풀어보면 한 번에 쭉 풀리니 실력 자체는 문제가 없고 단순히 시간 관리를 못해서 못 본 거다'라고 생각을 하며 안일하게 수학 공부 시간을 줄이고는 했었어요 그러고는 괜히 앞 부분 쉬운 문제들을 빨리 푼다느니 하면서 이상한 해결책만 강구하고...
그런데 재수하면서 정말 문제를 엄청 많이 풀어보며 실력을 쌓고 시험을 보다보니 그냥 실력이 부족했던 거더라고요
수많은 문제를 풀면서 문제의 상황들이 머릿속에 쌓이고 쌓이다보니(~> 실력이 늘다보니) 시간 부족은 자연스레 해결되었었죠
말이 좀 길어졌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꾸준히 공부를 많이 하다보면 시간 부족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예요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으셔도 괜찮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문제를 많이 푸는게 답이네요
가끔 삘받으면 안풀리는 문제 30-40분씩 잡고 있을때가 있는데요, 비슷하게 쭉 고민해보셨을까요 아니면 과하지 않게 시간 투자를 하셨나요
저도 그렇게 오래 고민해봤던 경험이 있어요
근데 저는 막 이것저것 해보면서 3 ~ 40분 고민하는 건 의미 있다고 보는데, 마지막 행동으로부터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멍만 때린지 5분이 넘어간다 싶으면 그냥 다른 문제로 넘어갔었어요
그렇게 넘어가고 다른 문제 또 푼 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고... 안 풀리면 일단 또 다른 문제로 넘어가고... 이걸 반복하다가 진짜 이건 내 능력 밖의 문제다 싶으면 미련 없이 해설지나 강의를 들었었죠
근데 해설을 볼 때도 한 번에 다 보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조금씩 읽어내려가면서 딱 제가 막혔던 부분까지만 읽고 그 뒤로 다시 스스로 계속 도전해보고... 쭉 이렇게 공부했던 것 같네요
네 댓글 달 때는 몰랐는데 아랫분 댓글에 상세히 설명주셨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 열심히해볼게요
22 수능 92 23수능 93 이고 지금 반수중인데 오늘 더프 81점 나왔어요 ….
제가 사설 풀때 92넘어본적이없는데 100점맞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지금 개념이랑 기출 (뉴분감) 하고있는데 4월까지 끝내고 그다음 엔제 풀어도될까요?? n제 같은거 풀때 오답이랑 회독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한문제풀때 얼마정도 고민하는게 적당할까요?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N제는 개념 기출 학습이 잘 되었다면 바로 들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4월이면 딱 적절한 시기죠
전 N제 오답은 틀렸거나 못 푼 문제는 해설지 혹은 강의 들으면서 정리하고 그 다음날 필기해둔 것을 가린 담에 다른 곳에다 쭉 다시 풀어봤어요
그렇게 해서 풀이 전개가 필기한 내용과 거의 일치한다 싶으면 그 문제는 넘어가고, 그렇지 않고 그냥 기억에 의존해서 그냥 '복기'만 한 느낌이 들거나 혹은 아예 잘못 풀었으면 다시 복습하고 그 다음날 똑같이 하고... 이걸 반복했었어요
전 문제 풀 때 고민 시간을 길게 잡지 않았었어요
그냥 문제를 풀다가 뭔가 막혀서 아무것도 안 한지 5분이 넘어간다 싶으면 일단 다른 문제로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보거나 이런 식으로 말이죠
마지노선은 5분쯤이에요 근데 5분 지났다고 바로 해설지를 보지는 마시고 5분씩 끊어서 여러번 고민해보세요 물론 몇 번을 해도 이건 도저히 못 풀겠다 싶은 건 미련 없이 해설지를 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물론 해설 볼 때도 한 번에 답까지 쭉 다 보는 게 아니라 앞부분부터 천천히 읽어가면서 자신이 막힌 부분만 딱 읽는 거예요!!
사설 풀 때 92점이 넘은 적이 없는 건 사실 그리 중요하지는 않아요 물론 사설을 잘 보면 심리적으로 안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 중요한 건 수능이잖아요
두 번의 수능에서 모두 92점보다 잘 보셨고 작년은 아마 4점 하나에 3점 하나이신 것 같은데 그 정도면 충분히 잘하셔요
저도 작년 10월 더프 때 70점대 맞고 좌절했었는데, 그래도 평가원 시험은 늘 잘 봤었기에 크게 낙담하지는 않았었어요
사설 점수에는 정말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질문 많은 건 괜찮아요 ㅎㅎ 저도 수험 생활하면서 좋은 분들한테 질문 엄청 많이 하고 도움 받았던 게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갚는 거예요 ㅋㅋㅋ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더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대로 공부해서 수학 100점 맞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의대붙고 싶어요 ㅠㅠㅠ
70점댄데 단과에서 킬러 다뤄주는 것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전 준킬러 풀이나 킬러 풀이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서 들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본인이 너무 어려워서 시간 낭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도저히 못하겠다 싶으면 거긴 그냥 패스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글 해설 보는 거 보다 강의 해설 보는게 훨씬 이해가 빠른데 이런 경우에 글 해설 보는 법을 익혀야 할까요? 글해설이 더 도움 되거나 할 때도 있나요? 글구 하루에 몇문제 정도 푸샸나요!?
아무래도 수학 풀이는 글로 보면 힘들긴 하죠
논술처럼 쓰인 해설이 버겁다면 차라리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사고 과정을 익히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 저도 그런 해설은 별로 안 좋아해요 ㅋㅋ
하루에 30문제 정도? 모고 하나 분량쯤은 했던 것 같아요 쉬운 계산 문제 같은 것도 포함해서요
얼마나 공부하니까 뭔가 달라지는게 느껴지시던가여?
맞은 문제는 해설 안 보는것도 괜찮나요?
솔직히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한 번에 강하게 든 적이 없어서 얼마쯤 해야 느낌이 든다 이런 건 대답해드릴 수가 없네요 그냥 점진적으로 실력이 늘어서 나중에 돌아보니 많이 늘었구나 싶은 느낌이었어요
맞은 문제는 뭔가 애매하거나 찍듯이 푼 게 아닌 이상은 굳이 해설을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푸는 게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