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유튜브 방송 중 "마약 자수"…의식불명인 듯

2023-03-17 16:21:18  원문 2023-03-17 13:29  조회수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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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 일가에 대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27) 씨가 17일 새벽(한국 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미국 뉴욕에 체류 중인 전 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걸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선 전 씨는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했고,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했습니다.

이후 그는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세요"라며 횡설수설하고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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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신 노스케(104145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