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사고력이라는게

진짜 수학쪽으로 머리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고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양치기가 답이다 라는 말에 적극 공감 합니나..

뭔가 최근 수능은 어릴때부터 착실하게 수학공부 쌓아온 애들이 잘보는 시험같음

어느정도 수학적 피지컬이 쌓여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 거 같더라구요

문제존나존나존나존나풀면됨진짜임

님그냥보면 너무 개념으로만 해결하려는 경향이잇는듯 복습충이약간그럼

제가 씹복습충이에요 ㅋㄱㅋㄱㅋㄱㅋㄱㅋ 그래서 뉴런 한지 거의 두달 되어 가는데 뉴분감 3분의 1이나 남았네요 그냥 후딱 끝낸뒤에 복습 해가면서 여러 문제들로 양치기나 할까요

ㅇ.ㅇ...하나를 끝내고 복습하는게 좋긴함 드릴 강의는 배속이랑 넘기면서 듣는데 드릴이 뉴런 워크북느낌에 뉴런내용 설명도 항상해줌 현우진이 대충 로드맵 알려줫을텐데...다른과목유기하고 수학 올인하더라도 빨리빨리하셈

4월말까지 전부 한바퀴 돌리고 5월부터 드릴 들어가면 ㄱㅊ을까요 드릴 하면서 뉴런 복습 조금씩이랑 수분감 스텝2 하려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개념을 다돌렸다면 n제를 돌리고 이후에 개념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맞다고 봐요 그렇게 해서 개념과 실전을 다채운 다음 수능장에서 다쏟아 붇는 거죠 그러면 1등급은 쟁취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제 상태가 지금 너무 개념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무지성 개념만 거리며 복습만 주구창창 했는데 일단 한번 다 돌린 후 n제 할 때 부족한 개념들 돌아와서 다시 채우는 쪽으로 방향 잡으면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5월달에 n제 시작 해도 이게 느린 건지 적당한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ㅠ

저가 지금까지 가장 후회했던 짓이 개념만 돌리는 짓이였습니다. 개념만 알면 다뚫리겠지 하는 순간 수능에서 떨어집니다.괜히 드릴이 있는 것이 아니죠 왜 드릴이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첫째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이는 실전모의고사로 대체 가능합니다)

둘째, 문제의 조건을 좀더 쉬운 방법으로 바꾸는 연습(이는 한완수에서는 문제의 필요충분조건 찾기 라고 합니다)하기에 알맞기 때문입니다.그러니 개념 바로 끝내고 바로 n제로 들어가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완료후 마플같은 기출 양치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도움 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지금 현쌤 커리 타서 뉴분감 한번 다하면 드릴3부터 해야겠네요 ㅎㅎ

아 그러면 뉴분감 4월 말까지 끝내면 5월달부터 드릴
하면서 슬럼프 오거나 한달 주기 정도로 기출로 무뎌진 칼 갈듯이 복습 하면 좋을 거 같네요!!

좋은 생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