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고싶노 [495078] · MS 2014 · 쪽지

2015-07-15 02:00:12
조회수 836

1만명 미만 응시자수가 등급에 주는 영향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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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씩 가진 의문인데요ㅋㅋ
보통 과탐 중엔 물2 화2가 가장 응시자가 적잖아요
그런데 그걸 근거로 들어서 다른 과목보다 위험하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응시자수가 도대체 등급과 무슨 연관이 있죠?
응시자수가 아니라 응시 집단의 수준 때문 아닌가요?
그리고 정규분포에서 평균 추정할때 루뜨n으로 나누는거 생각하면 오차도 거의 없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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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킴 · 537476 · 15/07/15 02:01 · MS 2014

    그냥 자기가 잘보면 됩니다. 논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구요.

  • 코드킴 · 537476 · 15/07/15 02:02 · MS 2014

    아 물론 문제점은 매니아들이 몰리고, 과2나 한국사 같은 과목들은 서울대 러너들이 등장해서 상위권 표본의 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그렇습니다.

  • LesMiz · 559767 · 15/07/15 02:04 · MS 2015

    응시자 수와 응시 집단의 수준이 상관관계가 있으니까 아닐까요?
    평가원은 현실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고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아는데도 신경을 안 쓰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 Econ. · 499963 · 15/07/15 02:04 · MS 2014

    1문제 틀릴때마다 백분위가 증발
    사탐 경제의 경우 만점백분위도 거지

  • 95년 응애 · 453954 · 15/07/15 02:42 · MS 2013

    수학과는 다르게 인간심리가 개입되는 거죠ㅋㅋ

    빠지는 사람은 결국 쫄린 사람이고 쫄린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자신이 후달린다 판단한 뭔가가 있는거니까요 그렇게 상위권 덩어리만 남아서 파이 갈라먹기를ㅠㅜ

  • 어그로발견하면짖는개 · 562463 · 15/07/15 07:41 · MS 2015

    인원수가 적으면 보통 상위권만 밀집하게됨.
    백분위 증발은 기본이고 등급컷도 높고 1,2등급 컷 차이도 작아서 자칫 3등급 받는건 무지 쉬움.

  • 아붕 · 411205 · 15/07/15 08:01 · MS 2012

    많아야 통계적으로 안정적이죠

  • wiggle · 535857 · 15/07/15 12:25 · MS 2014

    400명 미만의 1등급이요..

  • 서울대가고싶노 · 495078 · 15/07/15 23:10 · MS 2014

    근데 어짜피 5000미만의 2~9등급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