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할때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407693
이미 N바퀴 돌렸다는 자신감과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겸손함
걸어둔 학교가 있다는 여유로움과
수능을 잘쳐야한다는 절박함
그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야하는것같음
얼만큼의 균형을 잡아야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거고ㅇㅇ..
생각보다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만은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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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겸손함
걸어둔 학교가 있다는 여유로움과
수능을 잘쳐야한다는 절박함
그 사이의 균형을 잘 잡아야하는것같음
얼만큼의 균형을 잡아야하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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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을 때의 피곤하지만 맛있는 느낌,,
ㄹㅇ

3번빼고 적당히 다 잇는듯한데....
뭐든 맞말맞말 개추... 내가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함
근데 걸어둔 학교가 있다는 여유로움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균형추를 절박함에 훨씬 가까이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저중에서 한쪽으로 꼭 치우쳐야 한다면 겸손함에 치우치는게 나을듯
N바퀴 돌린데서 나오는 자신감이 너무크다면 자만심과 오만함으로 빠질 수 있고
수능을 잘쳐야한다는 절박함에 치우치면 아는것도 안보이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문제 보는 관점이나 등등이 협소해지고 걸어둔 학교가 있다는 여유로움에 치우치면 안주감, 나태함으로 이어질 수 있는듯..
저는 겸손함과 여유로움을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지금 다니는 학교도 좋다고 생각해서.. 나도 모르게 여유를 가지는;;
걸어둔 학교가 있다는 여유로움은 수능장에서 멘탈 흔들릴 때 말고는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사실 그것도 학교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거나 걸어둔 곳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별로 도움은 안되는 것 같긴해요 ..
반수면 1학기 때 어느 정도 학교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드는 여유로움 정도는 좋을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아
아
아
중용의 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