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 쪽지

2023-03-09 17:22:56
조회수 1,618

펌) 어장관리 수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356147

1. 잘 모르는 이성 혹은 처음 만나게 되는 이성을 만든다. 이 때 대상은 연애 경험이 없고 순진한 이성이 좋다.

2.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살갑게 굴어 연락처를 교환하고 연락도 자주 하고 밤에 느닷없이 고민 상담 따위를 한다. 이 때 고민의 내용은 주로 지금 애인이 너무 힘들게 군다든가, 혹은 요즘 애인이 없어 외롭다든가 혹은 자기는 사랑에 상처 받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없다는 등의 내용이 좋다.

3.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한다든가 리포트를 대신 쓰게 한다든가 하는 목적을 달성한다. 물론 각종 비용은 상대방이 부담토록 한다.

4. 상대방이 고백 따위를 하면 살며시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어." 혹은 "너를 좋아해, 하지만 이성으로는 잘 모르겠어" 따위의 yes도 no도 아닌 대답을 한 후 거리를 둔다.

5. 거리를 두고 지내다가 애인에게 차이거나 놀고 싶은데 돈이 없거나 할 때 갑자기 문자를 한다. 내용은 "잘 지내? 오늘은 왠지 네 생각이 많이 나네…"

6. 3~5번을 적절히 반복한다.

7. 좋은 집안에, 좋은 곳에 취직했거나 돈이 많은 사람의 연인이 되기 위하여 스펙이 떨어지는 물고기는 사정없이 잘라 버리고 목표 이성과 결혼하고 떵떵거리며 산다. 사실상 여기가 최종 단계

또한 목표물이 어장을 벗어나려 할 때, 적당한 스킨십, 표현을 통해 다시 붙잡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두고 떡밥이라고도 한다. 현실에서 많은 피해자들이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애먼 곳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보이며,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화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어장관리는 보증, 사채, 사이비종교와 메커니즘이 유사하며 정도만 다를 뿐 엄연한 사기 혐의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는 사람과 당하는 사람은 명심해야 한다.


자고로, 연애는 자신과 익숙하고 친밀한 친구, 지인과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생활에 필요한 센스는 안 가르쳐 주냐고.

그러니까 맨날 그것이 알고싶다나 궁금한 이야기 Y에 존나 쪽팔리게 올라와서 피해자 병신되고 가해자놈한테 놀아난 호구소리나 듣지

제발 남자고 여자고 명심합시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