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면 죽는다" 소방대원도 기절…인도 60만명 덮친 가스 [영상]

2023-03-08 14:46:20  원문 2023-03-08 13:55  조회수 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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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으로 불리는 인도의 거대 쓰레기 매립지에서 화재로 인해 대량의 유독가스가 방출돼 주민 60만 명에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일 인도 케랄라주 항구도시 코친의 브라마프람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했다. 불은 대부분 진압됐지만 짙은 연기와 메탄가스가 일대를 뿌옇게 뒤덮고 있다.

유독가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일부 소방대원들은 연기 탓에 기절하기도 했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이에 소방 당국은 주민 60만 명에 외출 자제령과 휴교령을 내렸고, 외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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