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를 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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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걸어가는 동안
나는 멈춰있는것같아 현타가 오기도한다.
그러면 뭐 어때
나중에 내가 더 많이 걸어가면되는거지
현타가 와서 고민하고 괴로워한다고
한 살 젊어지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훌훌 털어버린 뒤에
다시 꿈과 낭만을 좇아보자.
이미 태어나서 살고있는 이상
언제 태어났냐보다는
언제 죽는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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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카포 서성한이외 의치한 경찰 교육 한예종 이네요. 의외로 이대랑 외대는 마지노선으로 남겼네요.
"나만멈춰있는거 아닌가....?"
요즘 가장 많이드는 생각이였어요.친구들 한테는 "난 빠른이잖아ㅋㅋㅋ 삼수해도 재수생인걸?"이러면서 아무렇지도 않은척했지만 친구들이 2학년이되고 군대를 가고 대화주제가 대학생활에 대한걸로 바뀔때마다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 인스타를 지우기도 해봤는데 이번 글은 제게 위로를 하는거 같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좋은 글 이네요
오늘 독서실에서 집갈때 저 생각 때문에 ㄹㅇ급우울해졌었는데 감사합니다

6월달에 입대라 막막한데 힘이 나네요하물며 아이돌도 어떤 사람은 1년 남짓 되는 연습생 생활 이후 바로 데뷔하지만, 어떤 사람은 4년 5년 연습생 생활을 해도 데뷔 못한다는 게 현실이다.
그래도 잘 되면 그 누구도 연습생 생활로 비교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삼수생 따지지 말고 그냥 공부하자! ㅠㅠㅠㅠ
나도 이거 보고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할게요전기 파이팅
엄청 오랜만이네요 루다님
엥 회귀하면 되는데 굳이? ㅋㅋㅋ
요새그냥 사고자체가 정지한 느낌이엇는데 낭만을 따라 가겟슴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때문에 힘들었는데거짓말처럼 이 글이 메인에 있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입시 끝나고 보니 와닿습니다
토닥토닥.....위로받고감
워…

죽어도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