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노베 이과는 오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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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담주에 재수학원 들어가는데
작수 55365 였고 화생에서 생지바꾸고 화작 미적인데
이과 계속 밀고갈려고 교재도 사고 공부도 하는중인데
갑자기 주변에서 문과가라는 얘기를 좀 많이들어서 맘이 흔들리네요....
재수때 열심히해보고 정 안풀리면 전문대라도 걍 간호나 안경광학과 넣으려고 하는데..
이과는 진짜 안봐도 뻔하게 가망없는 바로 삼수행인가요? 평균 3등급 정도 바라고요
목표는 충대에서 국숭세단 정도인데 지이인짜 많이 힘든가요..?ㅜㅜ 주변에서 지거국을 너무 우습게 본다고 하는데...
그런거같기도 하고요ㅜㅜ... 갑자기 또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도전은 해봐야할거같아서 원래는 6모까지 치고 정 아니다 싶으면 문과로돌리려고 했는데
그건 아무리 문과라도 국수영 다 안되어있으면 6월은 너무 늦는다 그러고.... 그런건 국수영 1등급 애들이나 성립하는거지
전 아니라고 하네요ㅜㅜ재종은 이과라고 해놓았는데 미치겠네요
제가 확실히 수학도 노베라 오래걸리고... 근데 확통은 너무 싫어서 미적은 계속 할거긴한데요ㅜ 사탐으로 바꿔야하나 생각이 갑자기 넘 많이드네요...
재종 원장은 학원수업만 열심히 잘따라가면 1년만에도 3까지는 충분히 오르고 더 높은곳도 걸 수 있게 해주겠다는데 역시 오바인가
싶기도 하고요.... 웬만해선 이과가고싶긴한데
건강도 좀 좋은 편은 아니고 그러면 문과가 나은지...
교재를 이미 다 사버리고 공부 하는중이라 더 고민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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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학과 갈거 아니면 할 이유 없는듯
문과는 진짜 답이없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들어서
공대가 목표긴한데... 공대도 생지한 상태로 가면 학점 잘 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ㅜㅜ하
3등급은 할만함. 1등급~만점이 어려운거지
ㄴ ㄴ 할만해여
우스운거 맞긴함 공부 제대러하면
문과 가서 애매한 학교 학과 가서 취업안되는 것보단 차라리 학교는 애매하더라도 공대 가서 취업하는게 더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