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현대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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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선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보기에도 지문에도 유한한 인간 세계와 관련된 내용은 제가 이 시를 창작배경 중심으로 해석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을 거 같은데 하강 소멸 이미지=유한한 인간 세계로 외우는 게 편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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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건 좀 넓게 선지를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그냥 해석은 그럴 수 있구나 라는 정도로요 평가원은 해석으로 정답선지를 만드는 경우가 드뭅니다.즉,사실 판단으로 정답을 만드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해석은 그럴 수 있구나 정도로 받아 들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님 말대로 소멸 이미지-> 유한 삶 그게 제일 맞아 보여요
외운다기 보다 본문에는 없는 ’녹아내리는‘, ’기우는‘ -> 하강이미지로 명시까지 해줬으니 부정적 이미지로, 즉 인간의 유한성을 나타낸다는게 ‘허용’될거같은데? 정도로 보면 될거같아요 / 예를 들어 하강적 이미지로 흥이 고취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안되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