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메모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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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메모
이러한 에피쿠로스의 자연학은 우주와 인간의 세계에 대한 비결정론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원자의 운동에 관한 에피쿠로스의 설명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그는 원자들이 수직 낙하 운동이라는 법칙에서 벗어나기도 하여 비스듬히 떨어지고 충돌해서 튕겨 나가는 우연적인 운동을 한다고 본다. 그리고 우주는 이러한 원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므로, 우주 역시 우연의 산물이라고 본다. 따라서 우주와 인간의 세계에 신의 관여는 없으며, 인간의 삶에서도 신의 섭리는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에피쿠로스는 이러한 생각을 인간이 필연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자유 의지의 단초로 삼는다.
다음 내용이 비판 내용으로 적절한가?
원자가 법칙에서 벗어나 우연적인 운동을 한다는 것은 인과 관계 없이 뜻하지 않게 움직인다는 뜻일 텐데, 그것이 자유 의지의 단초가 될 수 있는가?
예전에 이거 풀면서
지문 내용 중에서
우연적인 운동
=>우주는 우연의 산물
=>세계에 신의 관여는 없다
=>주체적인 삶
=>따라서 자유의지의 단초
라고 되어있고
선지에서
우연적인 운동을 자유의지 단초로 삼을수있냐고 물어본거를
이미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적절한 반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틀렸었음
그래서 링크 글 같은 생각을 했어따
내가 국어를 못하는걸수도있고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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