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ㅍ2 [100211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3-02-23 14:09:40
조회수 3,284

객관적으로 3반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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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부경전충 중 한 곳에서 상경계열 다니고 있는 21살입니다.

현역때부터 이과전향을 생각하다가 주위에서 지금하기에는 늦었다고들 하기에 문과로 다녔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와서 취업에 대해서 공부하다보니 문과쪽은 갈 수록 너무 문이 좁아지는 느낌이어서 이과쪽으로 쳐보자고 하고 쳤습니다. 미적이랑 과탐에만 시간을쏟아서 그런지 국어랑 영어가 뚝 떨어져서 올해 논술 떨에 정시 3떨까지 당하고 그냥 복학해야하나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셨을 때 3반수 도전해보는게 좋을 지 그냥 학교다니며 문과쪽 취업 열심히 도전하는게 좋을 지 조언부탁드려요


현역때

국어(언)    수학(확)    영어     생윤     사문

   88            90          2         79       66


재수때

국어(언)    수학(미)    영어     생명     지구

   70             93         3       76(3)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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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고 · 1011319 · 23/02/23 14:11 · MS 2020 (수정됨)

    적어도 목표하는 학과, 계열 정도는 뚜렷하게 잡고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공대라고 하지 말고 어떤 과를 가고 싶다. 같은 목표요.
    그게 명확하지 않으면 중간에 몇 번 의지가 꺾이는 위기가 더 자주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네요.

  • ㅍㅍ2 · 1002114 · 23/02/23 14:14 · MS 2020

    하고싶은게 딱히 없어서 성적에 맞게 취업이 잘 되는 과로 가고싶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반수를 시작한다면 경북대 모공을 목표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 니고 · 1011319 · 23/02/23 14:15 · MS 2020

    응원합니다

  • ㅍㅍ2 · 1002114 · 23/02/23 14:20 · MS 2020

    진짜 객관적으로 할 만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취업때 2년은 크다고들 하던데 그 정도 메리트가 있는건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 니고 · 1011319 · 23/02/23 14:24 · MS 2020

    갈 수만 있다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ㅍㅍ2 · 1002114 · 23/02/23 14:25 · MS 2020

    감사합니다 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