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분 도와주세요)연대경제와 서성한 전자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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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서 후자를 고르고 이제 새내기가 됩니다.
참 후회가 됩니다.
그때 오르비에서 정보를 구하고 여러 의견을 들으면서 결정한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수험생이고 시간이 촉박하기도하고, 경험이 부족해서 중요한 갈림길에서 최선을 선택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대학네임에 대한 미련을 벗어나서... 경제학과를 나와 취업하는게 일의 강도도 공대보다 더 낫은것 같고, 근무지도 원하면 서울로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기때문에 저희 부모님도 연대경제를 가라고 했습니다..또한 공부량도 경제학과가 더 적을거 같구요. 즉 원서접수전에는 난 어차피 회계사 도전도 안할거고 그냥 취업해서 효도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기에, 그리고 나이도 많은편이었기에 서성한 공대를 고른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있잖아요 자신만의 어떤 생각..그리고 인터넷커뮤니티에서 얻은 어떤 공대우월주의? 가 있었나봐요
그때 막 오르비에서 투표도 하고 그랬는데...서성한 전자공쪽이 연대경제보다 취업도 잘되고 좋다는 의견이 좀 많아서 거기에 제가 집착을 한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싶어요. 이젠 학과조차도 경제학과보다 전자전기가 나은 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과거의 선택을 되돌릴 수 없으니깐...정말 어쩔 수 없는건데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인생리셋하고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듭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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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 덜어내는데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서성한 전자 갈 거 같긴해요
혹시 이유가 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아직 1학기도 안다녀봤기때문에 잘 몰라서요.
공부량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시쪽이나 로스쿨 가려고 하시는 거면 차이가 없을 걸요…? 오히려 학사졸로 취업하는 게 더 적지싶은데(이건 정확하지는 않아요)
고시나 로스쿨같은 시험류는 애초에 칠 생각이 없었고 어느 학과를 가든 취업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는 원래 메디컬을 희망하다가, 안되면 공대가서 취업하자고 생각했는데
원서접수전에 부모님이 상경으로 교차지원해보라고 추천해주시긴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제 마음속에서 연대경제가 서성한 전자전기보다 좀 더 차선책? 플랜비 느낌이었어서 더 부모님 말씀이 안받아들여진거 같습니다..
반대로 여쭙자면 부모님 말씀이외에는 본인 생각이 계속 공대에 있었는데 단순 취업 난이도나 공부량 때문에 아쉬움이 드시는 건가요??
제가 애초에 공대로 온이유가 막 공대에 엄청 맞고 흥미가 있어보여서 온게 아니라 그냥 대기업에 붙어 돈도 잘 벌고 싶어서 온건데, 이걸 연대 경제학과에 가서도 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이 든게 최근이라...참 제가 어리석었다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그당시 제 정보창은 오르비같은 인터넷커뮤니티였는데 거기선 "로스쿨이나 회계사딸거면 연대경제, 취업할거면 서성한 전자 고"이런 의견도 봤었고 ..이런 비슷한 맥락이 계속 이어지면서 그런 생각이 굳은것 같습니다.
저도 현직자가 주변에 있는 게 아니라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취업 난이도 자체로 보면 공대가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량은 공대가 더 많을 수 있겠으나 애초에 인문계는 to자체가 적으니..
서강 전자면 반도체 트랙도 있고 삼성,sk ㅈㄴ많이 가던데
결국에 남는건 간판뿐입니다
전혀 후회할만한 선택은 아닌 듯
이 고민은 누구나 항상하는 고민인데 경험담을 들어보면 그래도 간판쪽을 택한 분들이 후회가 덜한거 같습니다. 학과가 맘에 안 들어도 학교간판으로 위로를 삼을순 있는데 반대로 위로를 삼기는 쉽지 않거든요. 보통 학교 어디 다니냐 또는 어디 졸업했냐를 물어보지 학과까지 물어보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당장은 연대 네임밸류가 아쉬우시겠지만, 취업시즌이 다가오면 오늘을 돌아보며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뭐 연대 철학 포기하고 서강대 경영 갔다 이정도면 나중에 후회가 될 수 있겠는데 경제에서 전자 고르신거면 좋은 선택이에요
이건 글쓴분 가치관 차이인데요
본인이 능동적인 사람이고 뭔가를 스스로 해나가는 사람이면 무조건 연경제입니다.
이런 사람은 스카이 상경 간판이라는 후광이 비추어 줄 것이고 엄청난 시너지를 얻게 되어 공대 출신하고는 비교도 못할 아웃풋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시키는거 따라하고 그래왔다면 공대가 맞습니다.
참고로 연고대 상경에서 조차 제가 말한 주체적인 부류는 대략 10%미만으로 추측됩니다.
연고대 문과 학벌로 엄청난 시너지가 발휘되고 동일한 노력을 한다고 했을 때 공대와 비교도 안되는 아웃풋이 나오는 분야가 어디인가요? 경제학과 한정 최상위진로는 재경직이랑 경제학 박사, 재경직이야 서울대 판이고 경제학 박사가 공학 박사보다 크게 나은지는 모르겠음. 또 법조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벌이 문제가 아니고 매일 엄청난 양의 텍스트를 읽고 쓰고 해야 하는데 시켜줘도 못할 사람 많습니다. 컨설팅이나 IB에서 연고대 학벌은 그냥 디메릿이 아닌 정도. cpa는 생략.
연고대 상경 정도면 대부분 고민 많고 능동적인 학생들이며 그 중에서도 뛰어난 인재가 되어야 높은 지위를 얻습니다. 그러한 실력자들은 서성한 공대를 가도 해외대학원이나 서카포 대학원 등을 거쳐 잘됩니다.
능동적인 학생은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이 능력은 수능 공부따위로 기를 수 없는 거라
그리고 애초에 석박사 테크를 탄다는 것 자체가 능동적인것이랑은 전혀 거리가 멀다는 이야기
능동적이란게 어떤 능력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창업마인드 이런걸까요.
그리고 석사야 모르겠지만, 박사과정은 능동적인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단순히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닌 연구하러 가는 거잖아요. 자기 전공의 특정 분야에서 아무도 답을 주지 않는 질문에 연구자가 되어서 결과물을 만들어야되는데요. 연구라는 것도 혼자하는게 아니라 지도교수,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데 능동적이지 않고서는 박사 도중 포기하거나 물박사 되기 십상입니다.
여튼 저는 경제를 전공했지만 학부차원에서의 경제학은 범용성이 떨어져 공학에 비해 메리트가 너무 없고, 학벌도 세연넷, 고파스 들어가서 ‘학벌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물어보면 달리는 댓글은 겨우 ‘로스쿨 입시, 대학원 입시’ 정도일 겁니다. 그 외에는 더 좋은 간판을 달고 다니면서 가질 수 있는 무형의 무언가가 있겠지만 그게 능동적인 누군가에게 대단한 아웃풋을 직접적으로 실현시켜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생 살아가는 법을 꿰뚫어서 남들 다 가려하는 의대나 CPA 로스쿨 입시따위에 연연하지 않아도 이들보다 훨씬 더 큰 부를 획득해 자본가가 될 수 있는 깜냥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아웃라이어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서울대, 연고대라는 타이틀이 본인 성장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당연 이런 사람들은 커뮤니티 따위에 등장하지를 않으니 고파스 따위에는 보이지 않죠. 이런 사람들입장에선 커뮤니티는 그냥 바보들의 세상입니다.
누누히 말했듯 90%이상은 공대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사람들은 똑똑해서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대기업 임원급 그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여의도금융권에 가서 돈 관련된 일을해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거나, 직접 투자를 하거나 스톡옵션을 터뜨리거나 등등이죠
저런 사람은 로스쿨 대학원 의대입시따위가 필요 없습니다.
자본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상경계도 굉장히 좋은 선택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러한 역량은 입시 공부따위로 못기릅니다
사실 스카이 학벌은 능력자들의 빛을 발하게 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아무 능력없는 사람들한테는 대기업 취업할때나 도움이 될 뿐이죠. 기껏해야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좋은 소리듣는 정도?
스카이를 가도 평범하게 남들 사는 만큼 살죠 애초에 스카이가 별로 대단한게 아닌데
대다수는 그냥 인강이나 대치동 사설인강 뺑뺑이로 오는 사람들인데
그냥 문제풀이 훈련이 잘된 사람들이 자기가 똑똑하다고 착각해서 뭐라도 된 것 마냥 스카이 나왔다고 뭐를 바라는 것 자체가 저는 잘못되었다고 보는데요
애초에 대다수 스카이애들은 여기서 걸러졌다고 보면 됩니다
공대에도 물론 아웃라이어 존재하죠. 부정 안합니다.
허나 경험상 공대보다 상경계에 이런 사람이 더 많이진학합니다. 확실히 많습니다.
이건 스카이 뿐만아니라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산업공학이나 컴공은 이야기가 달라지겠다만
대다수 공대진학하는 학생은 애초에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고 끽해봤자 대학원 진학해서 석사취업이겠죠
어쨌든 상경계를 진학해도 대다수가 후회하는 이유가 남들이 좋다하는 것에만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에 해당되는 사람은 학벌을 떠나서 죄다 각자 분야에서 성공을 했거나 취업도 월등히 쉽게했고, 금방 고액 연봉에 진입하여 업계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사람은 남들이 암울한 전망이라고 말하는 분야에서도 개의치 않아하며 결국 뭔가를 이루어냅니다.
공통점은 전부 상경계열 출신입니다.
심지어 스카이보다 훨씬 못한 학부를 졸업했지만 증권사에서 3년차에 바로 억대 연봉 받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3년차에 1억대면.. 스카이에서도 상위5%이내겠네요
실패하는 명문대생들은 평생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자기보다 훨씬 더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을요
사실 대다수는 게임이나 하거나 끽해봤자 공부한답시고
그냥 남들이 마냥 좋다하는 로스쿨 cpa같은거 따라갈 뿐이죠
물론 이것도 된다는 가정하에 좋은 선택지라는건 부정 안합니다만 (스카이에서 cpa로 성공해서 털고 나가는 비율도 10%대)
조금만 내려놓고 시선을 넓혀보면 딱봐도 성공할 것 같은 사람이나 아니면 학교를 다니면서 폭발적인 성장하는 사람들 종종 보입니다.
물론 식견이 좁으면 보이지 못하겠지만요
시야가 좁으면 보이는것도 좁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같은 학부4년을 다니지만 누구는 아이폰을 첫 출시했을 때의 요동쳤던 애플의 주가처럼 수백% 수천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지만
안타깝게도 스카이 입학자 대다수의 커리어 하이는 합격증을 받았을 때가 정점이고
결국 학벌 무용론같은 소리를 떠들며 사회탓이니 뭐니 패배주의로 전락하여 평범한 삶을 살게 되는거죠
사교육에 절여져 입학해 정작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양산형 스카이 학부는 당연 성공못합니다. 예전 시절부터 그래왔구요 이런 사람은 무조건 공대가 낫습니다. 그래야 대기업이라도 가죠
요즘은 학벌이 아닌 전문분야 스페셜리스트가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근데 그 스페셜리스트는 금융업계에 유독 많이 존재합니다. 이쪽은 여타 전문직종이나 공대계열과 다르게 상방이 없다시피 합니다.
상경계열은 자본가 마인드를 갖추기 유리합니다. 어떻게 짱구를 굴리면 돈이 될까라는 마인드요. 상경계는 사실상 이게 다인데
이 마인드 못가졌으면 헛다닌 것 맞습니다
애초에 경영학과 목적이 저런 인재 양성인데요. 아쉽게도 90%는 저러한 마인드를 갖추지 못한 채로 졸업하죠
대다수는 죽을때까지 갖추지 못하는 마인드를
대학다닐 때부터 접하게 될 기회가 다양하고 이를 통해 점점 성장하는 것인데
이런 관념이 없으면 당연 취업시장에서 문전박대겠죠 스카이 학벌이 무슨 소용인가요 학과에 취지에 목적적합하지 않은 사람인데말이죠
이런 측면에서 정점을 찍을 사람이면 상경계열이 더 유리하다고 말한거구요
학벌은 그 분야의 정점을 찍기직전의 순간에 도움받아 성장 동력이 되는 거름 중하나일 뿐
전공공부가 공대에 비해 빡세고 어렵나요? 그렇지 않잖아요 4년과정이 회계사 1차시험보다 얕은데요
자본주의적인 생각을 하는 힘을 기르는 곳에서 생각하는 방법 조차 모르는 사람은 당연 도태됩니다
달랑 학벌에 스펙 쪼가리로 양질의 직장에 취업하려고 하는 마인드부터 너무 안타깝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전 연고상경이 매우 가성비 좋다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서성한이랑 연고는 입결에 비해서는 인식차이가 있을 뿐더러 문과가 취업이 힘들다는 프레임은 아래 대학이나 문사철 같은 곳에 해당하는 편이지 연고상경은 서울근무 + 금융권의 높은연봉 + 로스쿨,회계사 여러 전문직의 길 등 여러 방향들이 열려있어 취업이 동일급간 공대에 비해 어려울뿐이지 그 이후는 훨씬 낫다 생각합니다
물론 적당히 수동적으로 학교 커리큘럼 따라가고 취업하기엔 공대가 더 쉽긴 합니다
아무리 연고 상경이라도 냥높공 보다 객관적으로 더 나은 일부 금융권 공기업 등에 취업할 확률은 아무리 높게 잡아도 20%도 안 될 것 같습니다.
고시 로스쿨을 안한다면 취업에 연대 경제가 서강 전자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리고 같은 상경으로 묶이지만 경영이랑 경제랑 은근 차이 있습니다 취업의 범용성에 있어서 경영>>>경제임
본인이 연대경영도 아니고 경제 썼잖아요
그리고 전문직 안하는 문과는 나중에 50대에 회사 그만두면 답없습니다 금수저 아닌이상 자기만의 기술이 있어야함
글고 문과같이 뽀대나는 근무 서울근무 하고싶으면 전자 가서 컴공쪽으로 가세요 문과에서 하는것보다 몇배는 시너지나고 도움 많이됩니다
근데 님 보니 1학기때 같은 신촌에서 연대 보면서 그때 선택 계속 후회할듯함 1학기 다니고 메디컬 목표로 반수하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