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쌤 어캄…

Question

본인 작년에 전사고 자퇴후 올햐 수능보는 18임

화학과외 하고 있는데

쌤은 전문과외쌤이고 공부방이랑 학원출강도 하는 것 같음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 수업하고 시급 4만원임

본인이 베개완 2-3바퀴 돌리고 문풀 들어가야 하는데

수학에 치여서 좀 효율적으로 공부하려고 과외 구한거임.

근데 이쌤은 본인의 커리큘럼도 없고, 교재도 안들고 몸만 슥 옴.

수특으로 과외하는데 문제 풀게 시켜놓고 핸드폰만 봄.

질문하면 핸드폰 보고 있다 답하니까 문제 이해도 제대로 못하고 그 문제 설명해주는데 실수하고 그럼.

스킬이라고 가르쳐주는게 완전 야매로 푸는거랑 분자량비, 몰수비 대충 머리로 계산 돌려서 대소비교 하는 정도임.

(다른 실전 개념을 가르쳐 준다거나 그딴거 없음)

그러면서 생명도 자기한테 배우라는 식으로 말함ㅋㅋ

포트폴리오 보니까 노베 성적 상승 사례는 많은듯 (개념설명)

근데 진짜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음..

다시 구하려고 하자니 찾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음 ㅡㅜㅠ

이 과외는 레알 좀 돈낭비 같아서 고민됨..

이 과외 걍 쫑내는게 맞겠지?ㅠㅠㅠ

Cogito Ergo Sum · Accepted Answer

전문 과외고 뭐고 수업 시간에 폰보고 있는 사람이면 그냥 그만두세요 업무 중에 누가 폰을 보나요 불가피한 상황에 잠깐 양해구한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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