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99 Aaron Judge [919199] · MS 2019 · 쪽지

2023-02-19 23:09:49
조회수 9,763

막상 생각해보면 ‘죽을것같다 토할것같다’ 그런 생각들때까지 해본적은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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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팽팽 논건 또 아니라서

‘그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좀 회의적이긴 한데


반수할때는 수능 공부가 너무 하기 싫더라구요

그냥 책읽고 싶었어요

대학 공부가 하고 싶었고….


이렇게 전화가 와서 붙여주셨으니

정말 좋은 기회를 운 좋게 얻게 된 거죠 저는 ㅎㅎ…


제가 전화받아서 떨어지게 된 제 뒷분께 미안하지 않게끔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끔

열심히 수업듣고 시험치면서 즐거운 대학 생활 보냈으면 좋겠어요

영어 스피킹이나 수학쓰고 그런건 좀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적응하지 않을까 싶구 ㅋㅋ


그리고 1학년 끝나면 군대가야징

카투사 붙었으면 좋겠네요

rare-교대생 라봉이 rare-한국외국어대학교 rare-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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