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초등 4학년 ‘의대 입시반’까지 생겼다
2023-02-18 08:35:41 원문 2023-02-18 04:46 조회수 9,61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101738
“의사가 최고” 인식에 부모는 선행학습 욕심, 학원은 불안 마케팅
지난달 김모(47)씨는 새 학기에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딸이 다닐 수학 학원을 찾다 ‘의대반’이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서울 대치동의 한 수학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더니 초6 커리큘럼이 ‘의대반’과 ‘SKY(서울·고려·연세대)반’ ‘일반반’으로 나뉘어 있었다. 김씨가 “아이를 의대에 보내고 싶다”고 하자 “너무 늦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학원 관계자는 “요즘은 의대에 보내려면 최소 초등 4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초등 6학년 커리큘럼의 경우 중학...
-
05/05 12:55 등록 | 원문 2025-05-05 09:11
0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
-
사법부 협박하는 민주당…“대법원장 탄핵 절차 즉각 돌입” “공수처는 대법원장 수사하라”
05/03 20:07 등록 | 원문 2025-05-03 18:02
21 25
이재명 “당이 국민의 뜻에 맡게 처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3일...
-
05/03 18:17 등록 | 원문 2025-05-03 18:14
30 26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판결을 조희대...
-
-
05/03 15:45 등록 | 원문 2025-05-03 15:44
3 9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일 치러진 제5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대선...
-
민주 초선 "조희대 탄핵 절차 돌입할 것"…서울고법에 "기일 취소하라"
05/03 15:31 등록 | 원문 2025-05-03 15:13
13 5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내용의 단체 성명서를...
-
K엔비디아, 이 나라 정치 환경에선 헛된 꿈이다 [김경원의 경제 프리즘]
05/03 01:45 등록 | 원문 2025-05-02 06:01
5 5
#1 ‘구약성경’의 창세기 40장과 41장은 형제에 의해 이집트 종으로 팔려 간...
-
05/02 22:00 등록 | 원문 2025-02-27 06:04
3 2
복지부 1만4439명 잠정 집계 2011년 후 13년 만에 최고치 지난해...
-
[단독]민주당 "대법관수 14명→30명" 법원조직법 개정 법률안 발의
05/02 18:37 등록 | 원문 2025-05-02 18:17
7 12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수 구성 인원을 늘리는 법안을 오늘(2일) 발의한 것으로...
-
민주연구원 부원장 “삼권분립 막 내려야… 사법부 없앨지도 고민할 시기”
05/02 16:12 등록 | 원문 2025-05-02 15:56
21 21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박진영 부원장은 대법원이 이재명 민주당...
-
-
05/02 11:31 등록 | 원문 2025-05-02 10:37
31 30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피고인의 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법 개정에...
-
사상초유 교육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이주호는 누구
05/02 00:10 등록 | 원문 2025-05-02 12:03
9 2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2일 0시부터 권한대행 맡아”
05/01 23:46 등록 | 원문 2025-05-01 23:03
4 2
한덕수, 정부서울청사서 이 부총리 만나 “안정 국정 운영” 당부 오는 2일 0시부터...
-
05/01 23:02 등록 | 원문 2025-05-01 22:58
0 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의사가 최고” 인식에 부모는 선행학습 욕심, 학원은 불안 마케팅
이게 다 수시 때문이다
엄
준
식
놀이터에서 그네탈 나인데 뮤슨 공부를,,
초6이 수상이면 생각보다 그렇게안빠르네 대치동 나도그때즘에 수하 고쟁이했던거같은데
대체 뭔인생을

중3말때 수상시작했습니다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초5때 미적이랑 화2까지 끝낸 친구도 있었던거 보면 ㅋㅋㅋㅋ
설의 수시러 21학번 썰이었던거 같음
아직 고딩이에요
그런 사람이 또 있는거네요 ㅋㅋ
그쵸 ㅋㅋㅋㅋ괴물들이 너무 많아요
초5때 수1수2 기벡하던친구도 봤었어서.. 진도자체는 그렇게 놀랍지않네요.
근데 그때는 놀아도 중학교때 다 커버할수있을텐데 …ㅜ
초딩때 랩한다고 설치고 맨날 게임해도 중학교때부터 빡공하면 에피 ㄱㄴ이던데
주변보면 초딩때부터 빡세게한애들은 8할이 나가떨어지던데
본인 수능 끝난 즉시 나가떨어졌음ㅋㅋ 타이밍 잘맞음
저때는 친구랑 놀아야
방구석에서 로블록스만 하고 폰게임만 하는 것보단 낫겠지만 부모욕심이 사회성을 망가뜨릴 수도... 에라이 뭔 댓글이냐 난 모르겠다
초딩은 책읽어야지
초딩이 의대가 늦었다..?
N수생은 ㅈㅅ하러가면 됨?
이래서 부모도 공부를 잘해야 하는 거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으니 저런 잡짓에 홀리지
ㄹㅇㅋㅋ 돈 버리고 아동 학대하는거라는 생각을 왜 못할까? 공부는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해야 실력이 느는거지 저 나이에 강제로 시킨다고 될게 아닌데
뭔 ”너무 늦었다“ ㅋㅋㅋㅋ
본인 중3 때 제대로 공부 시작해서 현역 메쟈의
능지가 좋으신듯
ㅇㅇ 이건 압도적 재능이죠
수능 몇개 틀린거임?
본인 머리가 좋은거임….
똑똑잉
저정도면 학대 아니냐?
고의에 저런 커리 타고 온 친구 있는데
반 친구들 다 메이저 가고 자기만 고의 왔다고 함
결과는 좋은듯
저걸 따라갈 정도면 애초에 두뇌가 좋아서 그런 거 아님?
그럴수도 있겠네요
늦긴 뭘 늦어 참나ㅋㅋㅋ
늦은건 아닌데 그래도 저때부터 하면 좋은듯요. 제 고등학교가 촌구석인데 공부는 나름 열심히 하는 곳이였는데 현역, 재수 의대 성적 나오는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교육이 남다르긴 했더라구여. 뒤늦게 시작한 친구들은 4시간 공부해도 상위권 4시간이랑 질적으로 다르고, n수 박아도 서성한 정도가 마지노선인듯. 물론 늦게 시작해도 일부 성공하는 친구도 있지만 수십명 중에 진짜 몇 명. 한명은 지거국 의대, 한 명은 약대, 나머지 죄다 서성한 이하 끝. 지거국도 많음
저정도 커리큘럼은 우리 윗세대에도 했었는데
제정신인가?? 도대체 왜
정신나갔네 진짜
솔직히 오바 싸는거같음.그냥 애들 공부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주고 동기부여 부여하고 집에서 공부할 분위기 조성하면 오바 안싸고도 의대 갈거 같은데
차라리 지방으로 이사가서
ㅈ반고를 가지
뭔 인생 낭비인지 원
근데 다들 어릴때는 뛰어놀고 책읽고 그런 이상적인 교육을 말로는 외치는데 현실은 학원이라도 안 보내면 피씨방 전전하거나 방에 틀어박혀 게임질, 폰질하는게 대부분이라 생각
그리고 저런거 올림피아드반이니 영재반이니 옛날에도 계속 있었는데 (오히려 옛날이 더 심하면 심했지 올림피아드 나가는게 스펙이 되고 논술 같은류도 많이 았으니) 의대반 이라는 자극적인 워딩 하나에 꽂혀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는 의도도 보이고 ㅋㅋㅋ
부모의 선호에 이끌려 수많은 아이들이 의대로 내몰린다는 건 분명히 문제죠. 이건 과거 영재반 마케팅이랑은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문과 성향인 아이에게 영재학교를 준비시키진 않아요. 이과 쪽에서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재학교에 보내려는 것은, 아이의 잠재력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납득 가능합니다. 하지만 의대는 다르죠..
결국 과거 영재반과 똑같은 교육을 시키더라도 그 이름이 의대반으로 바뀌었다는 건 생각보다 큰 사회적 문제예요. 점점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저런 학원비 낼 돈으로 우량주 투자해서 자식 크면 통장에 꽂아주는게 의대보다 이득이다. 20-30년 묵히면 몇배냐 ㄷㄷ
반도체 전기차는 사실 100% 확률로 오르게 되어있죠 15년 후에는
뭐 세계대전급 전쟁이 나지 않는 한
저기서 나중에 한 명도 못가면 웃길 듯
저렇게 해봤자 결국 될놈될임... 서성한 이상은 웬만하면 가겠지만 눈만 높아져서 무한n수 박다가 망하는 경우도 개많음
있는지 한참됐는데
어차피 저렇게 해봤자 강남8학군 가는순간 재수는 필수일텐데 ㅋㅋ

에고... 안타까워라..우리학교 내신 1.00 설의 간 애 초등학교때 같은 반이었었는데 초등학교 때 미적2 하고 있었음 ㅋㅋㅋ
딴건 모르겠고 쟤들 고3이면 8년 뒤인데 그때도 의대가 지금 같을까?
그 얘기가 80년대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똑같은 소리 하고 있는 상황이니
진짜 ㅈㄹㅋㅋ 저런다거 메디컬 갈줄아노?
제발 굳이 저러고 싶으면 책 많이 읽혀요 제발 제발
09수능 언수가외 311
23수능 언미영 311 받았음 제가
수학 선행학습? 그냥 다음 학기 정도면 충분하다 봄
그시간에 책 많이 읽히셈 (수능 국어지문 말고 진짜 독서)
사실 뭐 애가 스트레스 안받고 선행 따라갈 수 있다면야..내 주변에 수시 1등급 띄웠던 애들 보면 이미 선행 몇바퀴씩 돌리고 온 애들이 대다수였음..주변 애들 중 대학 잘 간 애들 대다수는 선행 많이 하고 현역 수시로 감
선행 안하고 놀다가 늦게 시작했는데도 잘간 애들은 n수 박은 끝에 실력에 비해 아쉽게 가던지 재능충이던지 이랬고..
주접을 떤다
뭔 초4때 부터 저러냐...
초중딩땐 놀면서 기초정도만 쌓고 그담에 고딩되서 빡시게해야지
승제f가 개때잡을 만든 이유가 저런 이유임
07년생 핑까원 영어 고정 100은 영어학원을 초5때 처음 갔다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