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냉정한 지방 동창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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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엄마들이 모이는 동창 모임이 있는데
거기가 아파트 단지 수십개가 몰려 있어서
의대 준비한다는 사실 한명이라도 알게되면
시 전체에 소문이 쫙 퍼지게 됩니다
‘아이고 남들은 다 외국에서 의사하고
남들은 어디 레지던트 도는데
누구는 원래 그럴 놈이 아닌데 이제 의대 준비하네 쯧쯧’
이런 소문이 도는거 알아서 입다물고 수능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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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떤 동네길래....
신기하네요 ㄷㄷ
놀랍게도 광역시 도시입니다

외국 의사 ㄷㄷ중학교때 이민가서 가능하더군요
동네 아지매들 헛소리하는 게 젤 싫던데 ㅋㅋ 꿈 찾아서 한다는데 왜 뭐라 하는지